93,000개의 비트코인(BTC) 옵션과 624,000개의 이더리움(ETH) 옵션이 만기를 앞두고 있다. 비트코인 옵션의 풋/콜 비율은 0.89로, 시장 참여자들의 매도 대비 매수 비율이 근접해 있는 상황이다. 최대 고통 가격(max pain point)은 10만 달러로, 해당 가격대에서 옵션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 손익이 최소화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총 명목 가치는 약 97억 9천만 달러(약 13조 원)에 달한다.
이더리움 옵션의 풋/콜 비율은 0.81이며, 최대 고통 가격은 2,300달러로 집계됐다. 명목 가치는 약 16억 2천만 달러(약 2조 2천억 원)다. 이번 옵션 만기는 암호화폐 시장의 단기적 가격 변동성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커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 Wu Blockch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