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미국 정부가 총 32만7,0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보유량으로, 글로벌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수치는 암호화폐 전문 계정 ‘The Bitcoin Historian’이 14일 X(구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내용으로, 구체적인 출처는 명시되지 않았지만 암호화폐 시장 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비트코인은 탈중앙화 특성과 희소성을 기반으로 가치가 형성되는 가상자산으로, 정부가 보유한 물량이 많을수록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보유량은 압수된 불법 자산이나 세금 등을 통해 확보된 것으로 추정되며, 미국 정부의 보유 전략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