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 오픈 인터레스트가 11조 SHIB를 넘어서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SHIB 오픈 인터레스트는 2.03% 상승한 11조 3,600억 SHIB(약 1,586억 원)를 기록했다.
파생상품 거래소별로는 게이트아이오가 6조 6,800억 SHIB(약 859억 원)로 전체 오픈 인터레스트의 54.18%를 차지했다. 이어 빗겟이 2조 200억 SHIB(약 260억 원), OKX가 1조 1,500억 SHIB(약 148억 원), 비투닉스가 9,582억 SHIB(약 123억 원)를 기록했다.
시바이누는 최근 0.00001265달러까지 하락했으나, 현재 0.00001284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0.67%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14.41% 증가한 1억 5,367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역사적으로 6월이 시바이누에 불리한 달이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다만 올해는 생태계 발전으로 인해 이러한 패턴이 바뀔 수 있다는 기대감도 존재한다. 시바이누가 반등하기 위해서는 0.0000145달러 저항선을 돌파해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