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은 843억90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에 매매하기로 약정하는 파생상품이다.
코인글래스 기준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전일 대비 1.60%↓ 하락한 843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거래소별로는 CME가 171억 달러로 20.25%의 비중을 차지하며 가장 높다. 바이낸스는 153억1000만 달러(18.13%), OKX는 46억5000만 달러(5.5%)를 기록했다.
주요 코인 선물 시장에서 미결제약정이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알트코인에서 더 큰 감소폭이 나타나며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심리가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
알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이더리움 556억6000만 달러 7.04%↓
솔라나 108억2000만 달러 3.40%↓
XRP 88억5000만 달러 6.62%↓
비트코인 선물 롱/숏 비율은 0.0094로 숏 포지션이 우세한 상황이다. 해당 비율이 1 미만이면 숏 포지션이, 1 초과면 롱 포지션이 우세함을 의미한다.
비트코인은 0.02%↑ 상승한 1만1847.5달러, 이더리움은 0.49%↓ 하락한 3824.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은 4104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1억1542만 달러가 청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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