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안녕하세요. 토큰포스트입니다. 오늘은 제이플레이 랩스라고 하죠. 여기서 나온 자료를 좀 보려고 하는데요. AI전용 블록체인이 왜 필요한가 이 얘기입니다. 여러분도 AI랑 블록체인 합친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이게 오픈 레저라는 프로젝트랑 비교해서 보니까 차이가 확 보이더라구요. 그냥 뭐 기술이 다르다 이걸 넘어서 왜 기존 걸로는 AI를 다 담기 힘든지 좀 근본적인 이유를 같이 파헤쳐 보죠. 준비되셨죠 시작해볼까요? 일단 보고서 보면 설계 목적부터 다르다 이걸 딱 짚더라구요.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런 것들은 사실 거래나 계약 특히 그 이중 지불 막는 거 이런 보안이 핵심이잖아요.
참석자:
네 맞습니다. 그게 기본이죠. 근데 AI는 음 데이터가 생명이잖아요. 데이터를 어떻게 가져오고 처리하고 또 그 결과물인 언어 모델 같은 걸 어떻게 관리할 거냐 이게 훨씬 중요하거든요.
토큰포스트:
아 출발점 자체가 다르군요.
참석자:
그렇죠.
토큰포스트:
그럼 AI 전용 블록체인은 단순히 거래 보안만 보는 게 아니라 그 이상으로 뭐 데이터 소유권이라든지. 사용 기록 같은 이런 복잡한 게 더 필요하다는 거네요.
참석자:
정확해요. 학습 데이터가 어디서 왔나 누가 기여했나 또 AI학습에 얼마나 쓰였나 이런 걸 다 추적할 수 있어야 해요. 그래야 데이터나 모델 준 사람들한테 제대로 공정하게 보장을 해주죠
토큰포스트:
아 보상 문제...
참석자:
이게 없으면 AI생태계가 계속 돌아가기 힘들어요. 기존 블록체인 방식으로는 이런 복잡한 기여도 측정이 좀 어렵거든요.
토큰포스트:
이 지점이 진짜 흥미롭네요. 그 보고서 보니까 데이터 속성 자체가 다르다고 하던데 일반 블록체인은 누가 얼마를 누구에게 보냈다 뭐 이런 금융기록 같은 거라면 AI는 이 데이터 이 모델 이거 누가 만들었냐 이걸 추적한다는 거죠.
참석자:
네 맞아요. 자산의 종류 자체가 다른 느낌이죠. 그리고 이게 바로 보상 시스템 차이로 연결돼요. 일반 블록체인은 보통 네트워크 지키는 사람들 뭐 채굴자나 스테이커 이런 분들한테 보상이 가잖아요. 근데 AI 블록체인은 네트워크 보안 기여자도 물론이지만 진짜 중요한 건 데이타나 모델을 제공해서 ai 성능을 직접 올린 사람들 바로 기여자나 창작자한테 보상이 가야 한다는 거예요.
토큰포스트:
아 기여자에게 지친...
참석자:
그렇죠. 여러분이 만든 데이터가 AI학습에 쓰일 때마다 보상을 받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이게 ai 발전을 엄청나게 빠르게 만들 수 있는 강력한 동기가 될 수 있죠.
토큰포스트:
보상 얘기가 나왔으니까 보안 쪽은 어떤가요 그냥 돈 거래 보안만으로는 안 될 것 같은데요.
참석자:
당연하죠. 금융거래 보안은 기본이고요. AI전용 블록체인은 그 AI 작업물 자체 그러니까 힘들게 학습시킨 모델이나 중요한 데이터셋이 함부로 복제되거나 바뀌는 걸 막는데 더 집중해요.
토큰포스트:
아 지적재산권 보호 같은 거군요.
참석자:
네 블록체인 버전의 지재권 보호라고 보시면 좀 이해가 쉬울 거예요.
토큰포스트:
데이터 출처 추적 얘기도 되게 강조하던데 이게 왜 그렇게 특별한가요 일반 블록체인도 거래 기록은 다 남잖아요.
참석자:
일반 블록체인 거래는 돈의 흐름을 쫓는 거지만 ai에서 데이터 출처 추적은 훨씬 더 복잡하고 중요해요. 어떤 데이터가 모델 학습에 쓰였는지 그 데이터는 또 어디서 왔는지 모델이 바뀔 때마다 뭐가 달라졌는지 이 모든 기록을 온체인 그러니까 블록체인 위에 투명하게 다 남기고 검증할 수 있어야 하거든요.
토큰포스트:
그 모든 과정을요...
참석자:
네 이게 바로 공정한 보상의 근거가 되구요. 더 나아가서는 AI 모델이 편향되거나 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진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요. 좀 더 크게 보면 이 투명성이 ai 시대를 살아갈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신뢰의 기반이 될 수도 있는 거죠.
토큰포스트:
듣고 보니 경계 모델이나 거버넌스도 확실히 다르겠네요. 일반 토큰은 수수료 내거나 투자용인데 ai 토큰은 데이터 제공이나 모델 평가 같은 실제 AI활동이랑 바로 연결돼서 보상으로 쓰인다는 게 좀 신기했어요.
참석자:
네 맞아요. 토큰의 쓰임새 자체가 그냥 ai의 생태계에 기여하는 활동이랑 딱 붙어있는 거죠. 거버넌스도 마찬가지예요. 그냥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투표 정도가 아니라 AI모델 성능을 어떻게 평가할 거냐 또 어떤 방향으로 개선할 거냐 이런 거에 대해서 커뮤니티 사람들이 토큰으로 직접 의견 내고 결정에 참여하는 거죠.
토큰포스트:
커뮤니티가 직접 AI개발 방향에 영향을 주는 거네요.
참석자:
그렇죠. 이게 앞으로 커뮤니티 주도 거버넌스가 AI개발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 갈지 좀 지켜봐야 할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는 거죠.
토큰포스트:
정리를 좀 해보면 AI전용 블록체인은 AI라는 그 특수성에 딱 맞춰서 나온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인프라다 이렇게 봐야겠네요. 데이터 관리부터 보상 보안 거버넌스까지 다요 그럼 이게 결국 우리한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참석자:
보고서도 강조하는 부분인데 핵심은 검증 가능한 데이터랑 모든 이력 관리예요. 모든 기어랑 변화를 투명하게 추적하고 보상하는 시스템 이게 현재 일반 블록체인만으로는 구현하기가 사실 어렵거든요. AI기술이 점점 더 발전하고 우리 삶 깊숙이 들어올수록 이런 투명성이나 공정성은 뭐랄까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될 거예요. AI전용 블록체인이 바로 그 기반을 제공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는 거죠.
토큰포스트:
오늘 제이 플레이랩스 자료 덕분에 AI 전용 블록체인이 왜 필요하고 뭐가 다른지 좀 자세히 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이런 질문 하나 던져보고 싶어요. AI모델은 앞으로 점점 더 많고 복잡한 데이터에 의존할 텐데 과연 이런 AI전용 블록체인이 제공하는 데이터 출처의 검증 가능성이라는 게 단순히 보상 문제를 넘어서 ai 자체의 신뢰성 그리고 윤리적인 사용을 보장하는데 궁극적으로 얼마나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까요? 이 부분은 앞으로 계속 좀 생각해 볼 만한 지점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토큰포스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