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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Ep.46] 웹3 주도권 경쟁, 오픈렛저의 다중 보상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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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큰포스트 팟캐스트에서는 제이플레이랩스 리서치를 바탕으로, 최근 웹3 시장에서 주목받는 ‘인포파이(InfoFi)’와 ‘마인드쉐어(Mindshare)’ 전략을 심층 분석했습니다. 카이토(Kaito)의 AI 기반 콘텐츠 큐레이션과 쿠키(Cookie)의 커뮤니티 충성도 중심 보상 구조를 비교하며, 오픈렛저가 두 플랫폼 모두에 정식 파트너로 온보딩돼 단기 확산과 장기 관계를 동시에 노리는 전략을 살펴봤습니다.

 [팟캐스트 Ep.46] 웹3 주도권 경쟁, 오픈렛저의 다중 보상 전략

토큰포스트
안녕하세요. 토큰포스트 팟캐스트입니다. 네 오늘 살펴볼 내용은 토큰포스트 6월 28일자 제이플레이랩스 리서치입니다. 이게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요즘 새롭게 떠오르는 키워드 바로 인포파이 그리고 마인드쉐어에 대한 분석인데요.

진행자
네 맞습니다.

토큰포스트
특히 한 프로젝트가 이 두 영역에서 좀 독특한 전략을 쓰고 있다고 해서 저희가 오늘 좀 깊게 파헤쳐 보려고 합니다.

진행자
흥미로운 주제죠.

토큰포스트
정보와 관심 이게 진짜 자산이 되는 시대라니 자 한번 시작해 볼까요? 우선 그 인포파이라는 단어부터 좀 짚어보죠. 이게 정보 그러니까 인포랑 금융 파이낸스를 합친 말 맞죠.

진행자
네 맞아요.

토큰포스트
소셜미디어나 뭐 온체인 데이터 엄청 많잖아요. 요즘 이걸 ai가 분석해서 정보나 참여 자체에 보상을 준다. 뭐 이런 모델인가요?

진행자
네 정확합니다. 그리고 마인드쉐어는 말 그대로 프로젝트의 인지도 사람들이 얼마나 알고 있느냐 그 점유율을 뜻하구요. 이게 웹3가 발전하면서 아 단순히 기술적인 탈중앙화 이걸 넘어서요 정보 그리고 사람들의 관심 있잖아요. 어텐션

토큰포스트
네, 네 어텐션

진행자
그걸 경제적인 자원으로 보려는 움직임에요. 콘텐츠를 만들거나 커뮤니티 활동을 하는 게 이제 기여로 인정받고 그게 바로 보상으로 딱 이어지는 거죠.

토큰포스트
기어가 바로 보상으로 그렇군요. 그럼 이 인포파이 분야에서 요즘 주목받는 플랫폼이 카이토랑 쿠키라고 하던데요.

진행자
대표적이죠.

토큰포스트
비슷해 보이는데 좀 다른가요

진행자
지향점이 좀 다릅니다. 카이토는 AI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 방대한 소셜미디어 온체인 데이터를 AI로 싹 분석해서 사용자한테 딱 필요한 정보를 주는 거죠.

토큰포스트
AI 기반 정보 큐레이션이군요.

진행자
그렇죠. 그리고 Yap-to-Earn이라고 해서 좋은 웹3 콘텐츠 만드는 사람들한테 Yap 포인트를 줍니다. 보상으로요

토큰포스트
약 포인트

진행자
세코이 같은 유명 브이 씨한테 1200만 달러 이상 투자도 받았고요. 어떻게 보면 유튜브처럼 콘텐츠 만드는 사람 중심으로 생태계를 꾸리려는 것 같아요.

토큰포스트
그렇군요. 콘텐츠 창작자 중심 그럼 반대로 쿠키는 어떤가요 좀 다른가 보네요.

진행자
키는 좀 더 뭐랄까 커뮤니티 그리고 충성도에 집중해요.

토큰포스트
흥성도요

진행자
특정 프로젝트에 대해서 사용자가 얼마나 꾸준히 기여하는지 얼마나 진정성 있게 활동하는지 이런 걸 스냅스라는 시스템으로 평가를 합니다.

토큰포스트
아 스냅스 시스템

진행자
그걸 기반으로 자체 달러 쿠키 토큰이나 아니면 제휴 맺음 프로젝트에 보상을 주는 식이죠. 어리모카 브랜즈 같은 곳에서 한 580만 달러 정도 투자 받았구요. 그러니까 단순히 콘텐츠 양이 많다 이게 아니라 그 프로젝트를 얼마나 꾸준히 지지하냐? 팔로워들이랑 소통 잘 하냐? 이런 질적인 면을 더 보는 거죠. 보상도 딱 옴보딩된 특정 프로젝트 활동에 연계되는 편이고요.

토큰포스트
아 카이톤은 좀 넓게 콘텐츠 제작자 쿠키는 특정 프로젝트에 대한 깊은 관계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네요.

진행자
네, 그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토큰포스트
자 여기서 이제 정말 흥미로운 포인트가 나오는 것 같은데요. 바로 오픈렛저라는 프로젝트입니다. 이 리서치를 보면 오픈렛저가 현재로써는 유일하게 카이토랑 쿠키 이 양쪽 플랫폼 모두에 정식 보상 파트너로 들어가 있다구요.

진행자
네 맞습니다. 그게 아주 중요한 부분이에요. 그냥 api 연동하고 이런 수준이 아니라 양쪽 플랫폼에서 실제로 보상 풀을 제공하면서 정식으로 온보딩 했다는 거거든요.

토큰포스트
와 그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전략적으로

진행자
몇 가지로 해석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첫째는 딱 봐도 상호 보완적인 효과를 노린 거겠죠.

토큰포스트
상호 보완

진행자
카이토는 ai 분석으로 단기적인 파급력 트렌드를 확산시키는 데 강점이 있잖아요. 반면에 쿠키는 충성도 높은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장기적인 관계를 만드는 데 유리하구요.

토큰포스트
단기 확산과 장기 관계

진행자
그렇죠. 오플렛저는 이 서로 다른 성격의 플랫폼을 동시에 활용해서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도 좋죠. 똑같은 활동을 해도 양쪽에서 보상받을 기회가 생기니까요?

토큰포스트
오 일석이조네요. 사용자 입장에선

진행자
그렇죠. 둘째는 선점 효과도 무시 못 할 거 같애요. 카이토나 쿠키나 파트너를 아무나 받지는 않을 거 아니에요. 내부 검토가 꽤 까다로울 텐데 오플렛저가 양쪽 모두에서 초기 파트너로 들어갔다는 건 그 자체로 프로젝트에 대한 신뢰도를 보여주는 거고, 또 시장에서 우리가 먼저 했다. 이런 퍼스트 무버 이미지를 가져갈 수 있는 거죠.

토큰포스트
확실히 그렇겠네요. 또 다른 의미도 있을까요?

진행자
셋째는 보상 구조 자체가 좀 독특해요. 카이토에서는 6개월 동안 200만 달러 오픈 토큰 풀을 걸었고 쿠키에서는 약 35만 달러 가치인데 오픈 토큰 30만 개랑 쿠키의 5만 달러어치를 합쳐서 보상으로 제공하거든요.

토큰포스트
와 규모가 꽤 되네요.

진행자
그 사용자는 오플렛자 활동을 통해서 오픈 토큰도 받고 카이토에 야포인트도 쌓고 또 쿠키에 쿠키 토큰이나 스냅스 포인트까지 얻을 수 있는 이런 다중 채널을 만든 거예요.

토큰포스트
세 가지 보상을 동시에 이건 진짜 흔치 않은데요.

진행자
수도 있어요. 성격이 다른 두 플랫폼 커뮤니티를 동시에 잘 관리하고 메시지를 일관되게 전달하는 건 오픈렛저에게 또 다른 과제일 수 있겠죠.

토큰포스트
아 그럴 수 있겠네요. 관리의 어려움 그래도 양쪽 플랫폼 이점을 다 가져가면서 사용자한테는 다중 보상 채널까지 만들어 줬다는 점은 정말 인상적입니다. 그럼 이게 한국 사용자들한테는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진행자
한국시장 중요하죠. 예전보다 한국커뮤니티는 참여율도 높고 유동성도 풍부해서 글로벌 프로젝트들이 항상 주목했어요.

토큰포스트
네 맞아요.

진행자
뭐 과거에는 그냥 유동성 공급처 약간 출구 전략 정도로 여겨지기도 했지만, 이제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어요. 프로젝트가 성공하려면 한국 커뮤니티의 지질한 관심 확보가 정말 필수적이다. 이런 인식이 강해졌죠

토큰포스트
음 이제는 파트너로서 중요도가 높아진 거군요.

진행자
그래서 오픈렛저 같은 경우에도 보면 카이토 보상풀 중에 일부를 한국 사용자한테 추가로 할당한다거나 한국인들만을 위한 콘텐츠 이벤트를 연다거나 이렇게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토큰포스트
오 한국 사용자들한테는 좋은 소식이네요. 그럼 정리해보면 한국 사용자들은 오픈렛저 관련 활동 하나로 카이토 웹 포인트 쿠키 SNAPS 포인트 다 얻고 거기에 오픈 토큰 보상까지 받을 수 있는 거네요.

진행자
네 맞습니다. 상당히 유리한 기회가 열린 셈이죠.

토큰포스트
이거 정말 흥미로운데요. 자 오늘 제이플레이랩스 리서치를 통해서 인포파이라는 개념과 오픈렛저의 사례를 쭉 살펴봤습니다. 들어보니까 결국 정부와 관심 이게 그냥 스쳐 지나가는 게 아니라 정말 실질적인 자산 가치를 갖게 되는 새로운 웹3 경제 모델의 시작을 보는 것 같아요.

진행자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오픈렛저의 전략이 딱 그런 변화를 잘 보여주는 사례 같구요. 단순히 AI 서비스 이용률을 내는 모델을 넘어서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그 데이터가 활용됨에 따라 보상을 받는 구조

토큰포스트
네, 네

진행자
앞서 이야기했던 유튜브 같은 크리에이터 중심 모델처럼 참여자한테 그 가치가 돌아가는 생태계를 만들려는 시도잖아요. 어쩌면 이게 앞으로 어텐션이나 데이터가 자산화되는 방식의 미래일 수도 있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토큰포스트
정말 중요한 포인트네요. 오늘 이야기를 마무리하면서 청취자 여러분께 이런 질문을 한번 던져보고 싶습니다. 여러분께서 온라인에서 활동하시면서 남기는 흔적들 여러분의 관심사에서 나오는 그 데이터들 이게 앞으로 과연 어떤 가치를 갖게 될까요? 그리고 그 가치를 어떻게 하면 정당하게 돌려받을 수 있을지 한 번쯤 고민해 보시면 흥미로운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으로 토큰포스트 팟캐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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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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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가즈아리가또

2025.07.03 00:32:23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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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도

2025.07.02 19:56:3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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