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애니플러스, 미디어앤아트 지분 100% 확보… 70억 투자로 사업 시너지 강화

프로필
연합뉴스
댓글 0
좋아요 비화설화 0

애니플러스가 자회사 미디어앤아트의 지분 전량을 70억 원에 인수하며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콘텐츠 기반 시너지 확대와 기업가치 제고가 목적이다.

 애니플러스, 미디어앤아트 지분 100% 확보… 70억 투자로 사업 시너지 강화 / 연합뉴스

애니플러스, 미디어앤아트 지분 100% 확보… 70억 투자로 사업 시너지 강화 / 연합뉴스

코스닥 상장사 애니플러스가 자회사 미디어앤아트의 지분을 전량 확보하기로 하면서 지배력 강화를 통한 기업가치 개선에 나섰다. 이번 결정은 콘텐츠 및 행사 대행 관련 시장 내 영향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애니플러스는 10월 27일 공시를 통해 종속회사인 미디어앤아트의 주식 2,808주를 약 70억 원에 추가로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애니플러스는 미디어앤아트의 지분을 100% 보유하게 되며, 완전 자회사 구조를 갖추게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10월 30일이다.

미디어앤아트는 전시와 행사 기획,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콘텐츠 기반의 사업을 영위하는 애니플러스에게 있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계열사다. 과거에도 일정 지분을 확보하고 있었지만, 이번에 추가 지분을 사들임으로써 사업 통합 기능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명확히 드러났다.

애니플러스 측은 이번 결정의 목적을 종속회사 지분 전량 확보를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경영권을 사실상 100% 장악하게 되면, 의사결정의 속도와 효율이 높아지고 자회사 이익이 모회사 재무제표에 직접 반영되는 효과가 생긴다.

이번 지분 인수는 콘텐츠 산업 내 성장성과 함께, 행사·전시 등 오프라인 기반 사업의 회복세를 반영한 투자로도 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 콘텐츠, 라이선스 유통 등 핵심 사업군에 집중해온 애니플러스 입장에서, 오프라인 이벤트 역량을 보유한 미디어앤아트는 전략적 자산이다.

이 같은 흐름은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내외부 투자자 신뢰 확보를 위한 체질 개선 차원에서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수직계열화가 강화되면서 애니플러스의 사업 안정성과 브랜드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미션 말풍선 닫기
말풍선 꼬리
출석 체크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0

추천

0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