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센서 AI($MSAI)가 2026년 1분기 매출 16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원화 기준으로는 약 23억832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0만달러에서 38% 늘었다. 실적 개선의 중심에는 소프트웨어 매출이 있었다. 소프트웨어 매출은 70만달러, 약 10억4265만원으로 전년 대비 169% 급증했다.
같은 기간 매출총이익률은 57%로 2025년 59%보다 소폭 낮아졌지만, 순손실은 250만달러로 약 37억2375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4% 줄었다.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 흐름도 일부 나타난 셈이다.
공항·물류·데이터센터로 확장…상용화 범위 넓혀
회사 측은 이번 분기 주요 성과로 맨체스터 공항 신규 배치, 글로벌 식품 솔루션 기업 대상 구축, 글로벌 유통 고객과의 프로젝트 확대, 데이터센터 2건의 파일럿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멀티센서 AI는 이 같은 신규 도입 사례를 통해 자사 기술이 공항과 물류,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반복 매출 성격이 강한 소프트웨어 부문 성장세는 시장이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하드웨어 중심 사업보다 소프트웨어 비중이 커질수록 수익 구조가 안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다만 아직 순손실이 이어지고 있어, 실제 흑자 전환까지는 추가적인 매출 확대와 비용 통제가 필요해 보인다.
역주식분할 반영…투자자들은 수익성 추세 주목
회사는 2026년 4월 13일 완료한 ‘1대40’ 역주식분할을 반영해 모든 주당 수치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기존보다 발행 주식 수를 줄여 주당 지표를 조정한 것으로, 투자자들은 분기별 실적 비교 시 이 점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번 실적은 멀티센서 AI가 매출 성장과 손실 축소를 동시에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매출 규모 자체는 아직 크지 않은 만큼, 신규 프로젝트가 실제 장기 매출로 이어지는지와 소프트웨어 매출 증가세가 지속되는지가 향후 기업 가치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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