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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사 공시 역량 강화 위한 실무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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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상장사의 공시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시행했다. 이는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마련된 조치다.

 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사 공시 역량 강화 위한 실무 교육 추진 / 연합뉴스

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사 공시 역량 강화 위한 실무 교육 추진 / 연합뉴스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상장사의 공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무 교육에 나서면서,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관리 강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26일 코스닥협회와 함께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코스닥상장법인 공시담당자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스닥시장 상장기업들이 투자자에게 정확하고 시의성 있게 정보를 알리는 공시 업무의 중요성을 다시 점검하고, 최근 제도 변화에 맞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상장법인 220개사였으며, 최근 상법 개정 사항과 상장 유지 기준 변경 내용, 불성실공시 실무사례, 밸류업 프로그램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공시는 기업의 경영 상황이나 중요한 의사결정 내용을 시장에 공식적으로 알리는 절차로, 투자자 판단의 기초 자료가 된다는 점에서 자본시장의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 특히 공시가 부정확하거나 늦어질 경우 투자자 피해는 물론 시장 전체의 신뢰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거래소가 실무 교육을 정례적으로 강화하는 배경이 여기에 있다.

이원국 코스닥시장본부 상무는 개회사에서 코스닥시장이 더 투명하고 신뢰받는 시장으로 발전하려면 기업과 시장을 잇는 소통 창구인 공시담당자의 책임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공시가 기업 가치 평가와 자금 조달 환경, 투자자 보호 수준에 직접 영향을 준다는 점을 강조한 발언으로 읽힌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는 기업가치 제고와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어, 공시의 정확성과 충실성이 이전보다 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10월 중 상장법인의 신청을 받아 11월 6일 같은 주제의 워크숍을 한 차례 더 열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이런 교육이 반복될수록 상장사의 제도 이해도와 공시 품질이 함께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이 같은 흐름은 앞으로 코스닥시장의 신뢰 회복과 투자자 보호 강화, 나아가 기업 밸류업 정책의 현장 정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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