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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킨드릴·퓨어스토리지, 글로벌 규제 대응 위한 사이버 복원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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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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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와 킨드릴이 퓨어스토리지와 함께 글로벌 규제 대응을 위한 사이버 복원력 강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자동화 복구와 규제 준수를 구현한다.

 컴볼트·킨드릴·퓨어스토리지, 글로벌 규제 대응 위한 사이버 복원 해법 제시 / TokenPost Ai

컴볼트·킨드릴·퓨어스토리지, 글로벌 규제 대응 위한 사이버 복원 해법 제시 / TokenPost Ai

사이버 복구와 규제 준수를 강화하기 위한 기술적 해법으로, 데이터 보호 솔루션 기업 컴볼트(Commvault)와 IT 서비스 기업 킨드릴(Kyndryl)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두 기업은 이번 협업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전산 복원력을 강화하고, 점점 더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에 대응하고자 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컴볼트는 킨드릴의 사이버 복원력 포트폴리오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는 사이버 사고 복구, 백업 서비스 관리, 하이브리드 플랫폼 복구 같은 인시던트 대응 서비스들이 포함된다. 특히 두 기업은 순수 스토리지 기업인 퓨어스토리지(Pure Storage)와도 협력해 유럽연합의 디지털 운영 복원력 규정(DORA), 유럽 네트워크 정보 보안지침 2차 개정안(NIS2), 개정 지급결제서비스지침(PSD2), 뉴욕 금융감독청 규정(23 NYCRR Part 500), 호주 APRA의 복원력 표준(CPS 230) 등 복잡한 규제를 만족시킬 수 있는 기술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모듈화된 4단계 아키텍처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빠른 복구와 규제 준수를 가속화하도록 설계됐다. '사이버 복원금고(Cyber Resilient Vault)'는 제로 트러스트 원칙을 따른 격리형 데이터 저장소이며, 무단 접근이나 데이터 변조를 방지하는 기능을 갖춘 것이 주된 특징이다. 또한 '클린 복구 존(Clean Recovery Zone)'에서는 포렌식 분석, 백업 검증, 단계별 복구가 이뤄진다.

여기에 더해 데이터 복구 속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덕션 래피드 리스토어' 기능은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S3 오브젝트 락과 SafeMode 기능을 통해 불변성을 강화한다. '스냅샷 복원'도 제공되는데, 이는 컴볼트의 IntelliSnap 기술과 플래시어레이(FlashArray)를 결합해 주요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를 빠르게 복구할 수 있게 한다.

퓨어스토리지의 엔터프라이즈 총괄 매체이 크란츠(Maciej Kranz)는 “DORA 등 새로운 규제들이 운영 복원력 기준을 높이면서 기업들이 규정 준수와 사이버 사고 복구를 동시에 고려한 전략을 채택해야 할 상황”이라며, “이번 협업은 보안, 확장성, 복원력을 포괄하는 필수 기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번 컴볼트·킨드릴·퓨어스토리지 삼자 협업은 클라우드 기반과 온프레미스 환경 모두를 포함한 격리 복구 영역에서의 자동화된 침해 사고 검증 및 복구 테스트를 지원하며, 여기에 컴볼트의 '클린룸 복구(Cleanroom Recovery)'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새로운 사이버 위협과 증가하는 규제 환경 속에서, 이같은 기술적 조합은 각 산업 분야에 실질적 해답을 제시하는 복원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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