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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UBER), 로보택시·에어택시·주차까지 확대…‘슈퍼 모빌리티 플랫폼’ 전략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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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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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버(UBER)가 자율주행 로보택시, 항공 모빌리티, 주차 서비스까지 확장하며 글로벌 ‘슈퍼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전략을 본격화했다고 전했다.

· 닛산·웨이브·죽스·조비·바이두 등과 협력해 도쿄·라스베이거스·두바이 등에서 차세대 이동 서비스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버(UBER), 로보택시·에어택시·주차까지 확대…‘슈퍼 모빌리티 플랫폼’ 전략 가속 / TokenPost.ai

우버(UBER), 로보택시·에어택시·주차까지 확대…‘슈퍼 모빌리티 플랫폼’ 전략 가속 / TokenPost.ai

우버(UBER)가 자율주행, 항공 모빌리티, 주차 서비스, 안전 기능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전략을 가속화하며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주요 완성차 업체와 자율주행 기업, 기술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이동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 잇따라 공개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우버는 영국 자율주행 기업 웨이브(Wayve), 일본 닛산자동차와 로보택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세 회사는 닛산 ‘리프’ 차량에 웨이브의 AI 운전자 기술을 탑재하고 우버 앱을 통한 호출 서비스를 결합해 2026년 말 일본 도쿄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초기 차량에는 안전 운전 요원이 탑승하며, 향후 런던을 포함한 전 세계 10개 이상 도시로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한 아마존이 소유한 자율주행 기업 죽스(Zoox)와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올여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죽스 전용 로보택시를 우버 플랫폼에 도입하고, 2027년 중반에는 로스앤젤레스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죽스 차량은 우버 앱에서 직접 예약할 수 있으며, 이는 죽스가 외부 플랫폼과 처음으로 연동하는 사례다. 업계에서는 이를 로보택시 상용화 경쟁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하고 있다.

우버는 서비스 안전 기능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여성 승객이 여성 기사만 요청할 수 있고, 여성 기사 역시 여성 승객 호출만 선택할 수 있는 ‘Women Preferences’ 기능을 미국 전역으로 확대했다. 2019년 처음 도입된 이 기능은 현재 40개 이상 국가에서 기사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2억3천만 건 이상의 이용이 이뤄졌다.

미래형 이동수단인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사업도 빠르게 준비 중이다. 우버는 조비 애비에이션(JOBY)과 협력해 우버 앱에서 전기 에어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우버 에어 powered by Joby’를 공개했다. 조비의 전기 항공기는 최대 4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시속 약 200마일(약 322km)로 비행하고 최대 100마일(약 160km) 비행이 가능하다. 조비는 5만 마일 이상의 시험 비행을 완료했으며 2026년 두바이에서 첫 상업 승객을 태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차 서비스 분야에서도 확장이 이어지고 있다. 우버는 북미 최대 주차 예약 플랫폼 가운데 하나인 스포트히어로(SpotHero)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스포트히어로는 400개 이상의 도시에서 1만3천여 개 주차장과 발렛 서비스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거래는 규제 승인을 거쳐 2026년 상반기 완료될 전망이다. 인수 이후 우버 앱에서 주차 공간 예약 기능이 통합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율주행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프라 서비스도 발표됐다. 우버는 ‘Uber Autonomous Solutions’라는 종합 플랫폼을 공개하고 데이터 지도 구축, 차량 운영 관리, 원격 지원, 규제 대응, 보험 상품 등 자율주행 차량 상용화를 위한 토털 솔루션을 파트너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차량 제조사와 기술 기업들이 우버 네트워크를 활용해 보다 빠르게 상용 서비스를 구축하도록 돕기 위한 전략이다.

파트너십 확대도 계속되고 있다. 미국 위치 기반 서비스 기업 라이프360(LIF)과 협력을 확대해 사용자 계정을 연동하고 실시간 이동 추적과 공동 예약 기능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자동차 제조사 마쓰다와 협력해 미국 딜러십에서 차량 서비스 고객에게 우버 기반 대체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중국 바이두(BIDU)와의 협력도 눈길을 끈다. 두 회사는 두바이 도로교통청(RTA)과 협력해 자율주행 호출 서비스 ‘아폴로 고’를 우버 앱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는 두바이 주메이라 일부 지역에서 시작되며 향후 운영 데이터와 규제 승인에 따라 확대된다. 두바이는 2030년까지 전체 이동의 25%를 자율주행으로 전환하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우버가 로보택시, 에어택시, 주차, 데이터 인프라까지 ‘모빌리티 플랫폼의 모든 영역’을 통합하려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한 모빌리티 산업 전문가는 "우버는 단순한 차량 호출 서비스를 넘어 이동 전반을 연결하는 ‘슈퍼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진화하려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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