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이 개발사, 불샤크 퀘스트3 실시…총 500만 SUI 보상]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수이(SUI) 개발사 미스틴랩스(Mysten Labs)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불샤크 퀘스트3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보상으로 총 500만 SUI가 제공된다. 보상은 10종의 미니게임을 플레이 하는 NFT 불샤크(BullShark) 보유자에게 점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만타네트워크, 생태계 보조금 프로그램 출범...500만 MANTA 할당]
영지식(zk) 기반 프라이버시 강화 레이어1 블록체인 만타네트워크(MANTA)가 공식 미디움을 통해 "만타 퍼시픽 메인넷 알파 버전 출시를 기념하며 진행한 5주간의 만타페스트(MantaFest) 참여 프로젝트들을 대상으로 생태계 보조금(그랜트) 프로그램 '언차티드 퍼시픽 그랜트'(Uncharted Pacific Grants)를 출범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총 500만 MANTA 토큰이 할당되며, 만타페스트에 참여해 초기 기여자 자격을 획득한 모든 프로젝트들에 배당될 예정이다.
[中 텐센트, 기업용 디지털 위안화 스마트 컨트랙트 솔루션 발표]
중국 매체 36kr에 따르면 IT 공룡 텐센트가 베이징 디지털 금융 포럼에서 ‘기업용 디지털 위안화 스마트 컨트랙트 솔루션’을 발표했다. 텐센트는 “해당 솔루션을 통해 시중은행은 기업의 대출금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기록 위조도 불가능해 대출 자금이 부동산 투기, 주식 및 도박 등으로 흘러가는 걸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텐센트의 디지털 위안화 프로젝트는 텐페이와 위뱅크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연구소도 프로젝트 자문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BIGTIME 동명 밈코인 러그풀 발생]
블록체인 보안업체 펙실드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최근 코인베이스 등에 상장된 BIGTIME과 같은 이름의 BNB체인 기반 토큰 러그풀(먹튀)이 발생했다. 토큰 발행자로 추정되는 주소(0x60d로 시작)는 1000조 BIGTIME을 789.15 BNB(162,800 달러 상당)로 스왑했다“고 전했다.
[아담 코크란 “저스틴 선, ETH 포지션 지키려 보유 암호화폐 매각 중”]
블록체인 투자사 시니암하인벤처스(Cinneamhain Ventures)의 파트너 애널리스트인 아담 코크란(Adam Cochran)이 X(구 트위터)를 통해 “저스틴 선 트론(TRX) 창업자는 중앙화 거래소(CEX) 내 포지션의 청산을 막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모든 것을 매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ETH 가격이 단기 약세를 보이며 저스틴 선의 CEX 포지션 청산가(1,488 달러) 부근까지 내려왔다. 하지만 그의 저스트렌드 내 포지션은 유동화하기 거의 불가능한 상태다. 이에 그는 바이낸스에서 보유 자산을 매도하고 있다. 이제 그는 자신의 거래소(HTX, 구 후오비)에서 stUSDT를 USDC로 스왑하고 이를 바이낸스로 옮겨 포지션을 유지하려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블루젤 보유량 3위 주소, $173만 상당 BLZ 바이낸스 입금]
스팟온체인에 따르면 블루젤(BLZ)을 세 번째로 많이 보유 중인 특정 고래 주소(0xE8F로 시작)가 13일 10시 경 1,475.6만 BLZ(173만 달러 상당)를 바이낸스에 입금했다. 스팟온체인은 "실제 매도가 이뤄졌다면 해당 주소는 이번 BLZ 매매로 171.3만 달러 규모의 손실을 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LZ는 1.95% 오른 0.117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사 오지스, ISMS 인증 획득]
국내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Ozys)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오지스가 획득한 ISMS 인증 범위는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계약 개발 및 서비스 운영’이다. 인증은 오는 2026년 9월 19일까지 유효하다.
[21쉐어스 모기업 “자산 토큰화 시장 규모 2030년 $10조 전망”]
암호화폐 ETP 발행사 21쉐어스(21Shares)의 모기업 21.co가 보고서를 내고 “강세장 전제 하에 자산 토큰화 시장 규모는 2030년에 최대 10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락장을 전제로는 약 3조 5000억 달러 수준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현재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1,180억 달러 상당 자산 토큰화가 이뤄졌다. 이 중 이더리움이 58%로 1위를 차지했다. 현재 650억 달러 상당의 스테이블코인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배포돼 있다. 이더리움에 이어 2위는 38%를 기록한 트론(TRX)이 차지했다. 토큰화 원자재, 토큰화 국채 AUM은 각각 9.23억 달러, 6.75억 달러를 나타냈다. 특히 토큰화 채권 시장은 연초 대비 500% 이상 성장했다. 토큰화 자산 이용자는 현재까지 약 4700만명으로 추산되는데, 이는 이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에 있음을 보여준다. 사용자 유입이 더딘 이유는 아직도 많은 국가에서 인터넷 및 은행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다행인 점은 블록체인은 토큰화를 통해 기존 금융 소프트웨어와 더 많이 결합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팔콘엑스, 5일 동안 바이낸스에서 $980만 상당 LDO 출금]
룩온체인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팔콘엑스(FalconX) 추정 주소가 약 21시간, 5시간 전 바이낸스에서 123만 LDO(186만 달러 상당)를 출금했다. 해당 주소는 지난 5일 동안 바이낸스에서 648만 LDO(980만 달러 상당)를 출금했다.
[테라폼랩스, SEC 소송 관련 시타델에 데이터 공개 요구]
블록웍스에 따르면 테라폼랩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서 시타델 증권에 특정 데이터 공개를 요구했다. 과거 시타델이 UST 디페깅 사태를 촉발시켰다는 게 테라폼랩스의 주장이다. SEC는 지난 2월 사기, 시세조종 혐의로 테라폼랩스와 도권(권도형)에 소송을 제기했는데, 테라 측은 제3자의 조직적인 공매도 공격으로 인해 UST 디페깅이 발생, 약 $400억 손실이 발생했다고 주장해오고 있다. 테라폼랩스는 "지난해 5월 켄 그리핀 시타델 대표는 UST 공매도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지난해 3월1일부터 5월 31일까지 UST 및 LUNA와 관련된 시타델 거래 데이터를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스타즈 아레나 “도난액 $251만 중 $220만 회수”]
취약점이 노출돼 약 260만 달러를 도난당한 아발란체(AVAX) 기반 소셜 프로토콜 스타즈 아레나(Stars Arena)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익스플로잇으로 발생한 피해액은 274,333 AVAX(251만 달러 상당)이며 회수한 탈취자금은 239,493 AVAX(220만 달러 상당)이다. 현재까지 발생한 모든 수수료는 피해자 배상에 쓸 것이며, 나머지는 개인 투자자 그룹으로부터 브릿지론(초단기 대출)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1~3분기 웹3 게임 VC 조달액 $23억... 지난해 30% 수준]
댑레이더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웹3 게임 프로젝트에 대한 VC 투자 규모가 23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총 투자액 30%에 불과한 수치다. 지난해 3분기까지의 웹3 게임 프로젝트 VC 조달액은 약 6억 달러였다.
[엑스플라, 레이어제로와 파트너십...체인 간 상호운용 지원]
컴투스 그룹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가 공식 미디움을 통해 "크로스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레이어제로(LayerZero)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옴니체인 프로토콜 레이어제로와의 협력으로 보다 간소화되고 원활한 상호운용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어 엑스플라 측은 "급변하는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상호운용성은 사용자와 개발자 모두에게 필수적이다. 레이어제로는 복잡한 중개 과정 없이 크로스체인 앱 구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엑스플라는 웹3 게임 부문의 상호운용성을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XPLA는 현재 1.48% 오른 0.147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플래티퍼스 “전날 보안 사고로 약 $220만 피해...도난금 일부 회수 완료”]
12일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을 이유로 프로토콜 내 모든 풀의 운영을 중단한 아발란체(AVAX) 기반 디파이 플래티퍼스(PTP)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전날 발생한 보안 사고로 약 22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플래티퍼스는 “블록체인 전문 보안업체 수프레머시(Supremacy)의 도움으로 공격자 중 한 명으로부터 50,000 sAVAX(약 50만 달러), 7,000 AVAX(약 6.4만 달러)를 회수했다. 사고 조사를 마치고 필요한 보안 조치를 강화할 때까지 풀 운영은 재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TH 코어 개발자 회의, EOF 기능 도입 논의]
팀 베이코 이더리움(ETH) 코어 개발자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최근 열린 172차 ETH 전체 코어 개발자 회의(ACDE)에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EOF(EVM Object Format)를 구현하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고 전했다. EOF는 네트워크의 코드 검증, 새 기능 도입, 비정상 동작 방지 기능 등을 가능하게 하는 일종의 EVM 코드다. 당초 이더리움 상하이 업그레이드에 포함됐으나 구현 어려움을 이유로 도입이 연기됐다. 팀 베이코는 “회의에서는 덴쿤(Dencun) 이후 업그레이드인 ‘프라하(Prague)’에서 이 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이를 두고 개발자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했다. 일부에서 EOF의 부작용 우려와 실효성이 적을 것이라며 반대 의견을 냈다. 이에 개발자들은 다음 ACDE까지 EOF를 두루 검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음 ACDE는 10월 26일(현지시간)로 예정돼 있다.
[깃코인 공동 설립자 “다계정 방지 인프라 구축 중”]
암호화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깃코인(Gitcoin) 공동 설립자 케빈 오워키(Kevin Owocki)가 블록웍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깃코인은 퍼블릭 펀딩과 시빌 공격(Sybil Attack) 방지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깃코인이 2019년 설립된 후 3,000개 프로젝트가 자금 조달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깃코인 DAO로 복귀하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블러 커뮤니티, 1% 기본 거래 수수료 수취 제안...BLUR 바이백·소각에 활용]
암호화폐 투자펀드 아르카(Arca)가 NFT 마켓플레이스 블러(BLUR) 커뮤니티에 프로토콜 내 1%의 기본 거래 수수료를 거둬 이를 매일 BLUR 바이백, 소각에 사용하자는 제안을 했다. 이와 관련 아르카는 “블러에 유동성을 제공하는 사용자에게 BLUR 토큰을 배포하는 것은 NFT 업계에 새로운 시도였다. 다만 아직까지 BLUR 토큰의 유일한 유틸리티는 거버넌스 투표권에 머물러 있다. 그럼에도 거버넌스 포럼은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거버넌스 투표권은 사용자에게 BLUR를 보유하게끔 만드는 인센티브로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BLUR 수요 부족으로 이어져 토큰 가격은 2월 고점 대비 최대 89%까지 하락했으며, 연일 사상 최저점을 경신하고 있다. 블러 프로토콜에서 진행되는 모든 거래에 기본 수수료를 부과하고, BLUR 보유자에게 수수료 할인을 제공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美 ETF 전문가 "GBTC 할인율 16.5%까지 좁혀져...BTC 현물 ETF 기대감 반영"]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의 최고경영자(CEO)인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가 X(구 트위터)를 통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의 현물 BTC 대비 할인율이 16.5%로 다시 좁혀졌다"고 전했다. 그가 첨부한 데이터에 따르면 GBTC 할인율은 지난 6월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할인폭을 줄이기 시작, 9월 잠시 20% 이상으로 되돌려진 뒤 최근 16.55%까지 줄었다. 네이트 제라시는 "이는 BTC 현물 ETF 승인에 대한 실시간 기대감을 반영하며, 낙관 정서가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데이터 “ADA 보유 주소 93.6% 손실 상태”]
워처구루가 인투더블록 데이터를 인용해 “현재 417만개 카르다노(ADA) 보유 주소가 손실 상태이며, 이는 전체 보유 주소 중 93.61%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수익 상태 주소는 19.2만개로 비중 4.32%, 손익이 발생하지 않은 주소는 9.2만개로 비중 2.08% 수준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ADA는 0.72% 내린 0.246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오늘 $6.3억 상당 BTC 옵션 만기]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10월 13일 17시 6.3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옵션이 만기 도래한다. 풋/콜 비율은 1.23, 맥스페인(max pain, 가장 많은 옵션 매수자가 프리미엄을 잃는 가격대) 가격은 27,000달러다. 아울러 같은 시간 2.9억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 옵션도 만기 도래한다. 풋/콜 비율은 0.71, 맥스페인 가격은 1,600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