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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제이미 다이먼 CEO, 암호화폐 회의론 누그러뜨리며 스테이블코인 개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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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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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암호화폐 회의론자였던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가 월스트리트가 더 이상 암호화폐를 무시할 수 없다고 인정하며 자체 스테이블코인 JPMD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JP모건 제이미 다이먼 CEO, 암호화폐 회의론 누그러뜨리며 스테이블코인 개발 인정 / 셔터스톡

JP모건 제이미 다이먼 CEO, 암호화폐 회의론 누그러뜨리며 스테이블코인 개발 인정 / 셔터스톡

오랜 암호화폐 회의론자였던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JP모건 체이스 최고경영자가 암호화폐를 완전히 받아들이지는 않지만 월스트리트가 더 이상 이를 무시할 수 없다고 인정했다.

15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CNBC 보도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화요일 실적 발표에서 "JP모건 예금 코인과 스테이블코인 모두에 관여하여 이를 이해하고 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것들이 현실이라고 생각하지만, 단순한 결제 대신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려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다이먼의 발언은 세계 최대 은행인 JP모건 체이스가 코인베이스(Coinbase)가 인큐베이팅한 레이어 2 네트워크 베이스(Base)에서 출시될 토큰인 JPMD라는 스테이블코인 유사 블록체인 기반 자산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혀진 지 약 한 달 후에 나왔다.

은행이 JPMD 토큰을 개발하고 있고 다이먼이 이전에 JP모건 체이스가 "블록체인의 더 큰 사용자 중 하나일 것"이라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CEO의 이번 발언은 어느 정도 전통적인 금융 기관들 사이에서 사고방식이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보여준다.

2년도 안 되는 시간에 월스트리트 대부분이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을 바꾸었다. 블랙록(BlackRock)은 수백억 달러의 운용 자산을 보유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인상적인 속도로 달성한 기록이다. 밴가드(Vanguard)는 펀드를 통해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해 비트코인 축적에만 집중하는 것으로 보이는 기술 회사인 스트래티지(Strategy)의 최대 주주다.

JP모건은 JPMD를 상업 은행 보유 자산을 대표하는 "허가형" 예금 토큰이라고 부르고 있다. 은행의 시범 프로그램은 몇 달 동안 운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은행의 기관 고객들을 포함할 가능성이 높다.

JP모건의 블록체인 부문 키넥시스(Kinexys)의 글로벌 공동 책임자 나빈 말렐라(Naveen Mallela)는 기관들이 JPMD를 온체인 디지털 자산 결제와 국경 간 기업 간 거래에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측면에서 정부와 기업 모두 암호화폐를 구매하고 있는 가운데, 다이먼은 5월에 JP모건이 고객들이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지만 디지털 자산을 보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에 다이먼은 비트코인이 가치가 없다고 말했을 뿐만 아니라 올해 1월에도 이를 폰지 사기라고 언급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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