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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서킷, AI 기반 디파이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 출시…예치 자산 1조 3천억 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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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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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서킷이 AI 기반 디파이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를 출시하며 복잡한 크로스체인 거래를 자동화하고 보안을 강화했다. 플랫폼 예치 자산은 1조 3,205억 원에 달한다.

 지서킷, AI 기반 디파이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 출시…예치 자산 1조 3천억 원 돌파 / TokenPost.ai

지서킷, AI 기반 디파이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 출시…예치 자산 1조 3천억 원 돌파 / TokenPost.ai

AI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 지서킷(Zircuit)이 차세대 크로스체인 디파이(DeFi) 트레이딩 시스템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를 출시했다. 이번 기술은 복잡한 디파이 거래를 간편하게 만들어 실시간성과 보안을 모두 강화하며, 디파이 생태계의 확장성과 사용자 접근성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데 주력한다.

하이퍼리퀴드는 고속 AI 거래 엔진으로, 다양한 블록체인 간 거래를 자동으로 중개해 가장 유리한 가격을 찾아주는 기능을 갖췄다. 이 시스템은 이더리움(ETH),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NB), 솔라나(SOL), 폴리곤(MATIC) 등 주요 네트워크에서 작동하며, 보안 프로토콜인 시퀀서 레벨 시큐리티(SLS)를 적용해 악의적 접근으로부터 자산을 지킨다. 지서킷은 또한 자사의 AI 시스템이 투자자들에게 수익성 있는 전략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학습돼 있다고 강조했다.

지서킷은 "모든 거래 계약은 검증된 보안 스택을 공유하며, 시퀀서 수준의 방호 기술과 피싱 방지 솔루션까지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들은 단 한 번의 클릭만으로 복잡한 다중 체인 간 거래 전략을 실행할 수 있어, 디파이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투자자도 쉽게 접근 가능하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이번 출시를 통해 지서킷은 기존 중앙화 거래소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네트워크에 대한 신뢰를 높이려는 전략을 본격화했다. 특히 플랫폼이 보유 중인 예치 자산이 9억 5,000만 달러(약 1조 3,205억 원)에 달한다는 점은 커뮤니티 신뢰도를 증명하는 지표로 작용한다.

지서킷은 오는 7월 말 기존 예치자에게 한정된 클로즈드 베타를 시작으로, 8월부터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개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 4분기에는 커뮤니티 중심의 AI 모델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 개의 ZRC 토큰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제품 출시로 지서킷은 초보자부터 고급 트레이더에 이르기까지 디파이 거래 접근성을 크게 넓힌 것은 물론, AI 기반 디파이 자동화와 보안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복잡성과 해킹 위험이라는 디파이 고유의 문제를 기술적으로 완화하면서, 나아가 사용자 기반 확대를 끌어내려는 지서킷의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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