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

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21셰어스 "이더리움(ETH), 3,000달러 돌파… 웹3 시대 주도할 기술력"

프로필
손정환 기자
댓글 0
좋아요 비화설화 0

21셰어스는 이더리움이 구조적 강점과 기술 업그레이드를 바탕으로 3,000달러 이상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더리움은 웹3 시대에 중요한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21셰어스

21셰어스 "이더리움(ETH), 3,000달러 돌파… 웹3 시대 주도할 기술력" / TokenPost.ai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상승세를 타는 가운데, 글로벌 자산운용사 21셰어스가 이더리움(ETH)의 새로운 랠리 가능성을 제기했다. 회사는 ETH의 구조적 강점과 최근 기술 업그레이드를 기반으로 가격이 3,000달러(약 4,170만 원)를 상회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1셰어스는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올린 보고서에서 이더리움이 인프라 측면에서 솔라나(SOL)보다 우위를 가진다고 주장했다. 특히 스마트 계약 분야에서 ETH의 기술 개선이 웹3 시대의 주요 활용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 시장은 고도화된 인프라와 실질적 효용을 지닌 프로젝트가 주도하게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솔라나 역시 주목받고 있다. 빠른 처리 속도와 높은 트랜잭션 처리량은 물론, 올해 도입된 ‘파이어댄서(Firedancer)’ 및 ‘알펜글로우(Alpenglow)’ 업그레이드를 통해 성능과 안정성을 대폭 개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개발자와 투자자 중심의 수요도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21셰어스는 이러한 기술적 진전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는 이더리움이 시장 지배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한편, 이더리움의 최근 가격 흐름은 다소 탁월하다. 지난 일주일간 17% 이상 상승하면서 일시적으로 3,010달러(약 4,190만 원)선을 돌파했다. 그러나 단기적인 차익 실현 매물과 기술적 과열 신호, 그리고 이더리움 재단의 장외매도(OTC) 움직임 등으로 인해 현재 가격은 2,937달러(약 4,082만 원) 수준으로 소폭 하락한 상태다. 거래량 역시 전일 대비 41.3% 줄어든 약 33조 6,800억 원(24.23 billion 달러) 수준이다.

이더리움의 향후 주가는 기술적 전환점뿐만 아니라 시장 수요, 기관의 참여 확대, 그리고 스마트 계약 생태계 내에서의 영향력 확대 여부에 달려 있다. 특히 21셰어스는 이번 전망에서 “ETH의 복귀 서사는 이제 막 시작됐다”고 강조하며, 향후 몇 개월 간의 흐름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0

추천

0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