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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들 엇갈린 전망…비트코인($BTC), 크리스마스에 5만 달러 혹은 12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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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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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들이 비트코인의 연말 전망을 두고 상승 우세 의견을 보였지만, 금리 결정 등 외부 변수에 따라 5만 달러 급락 가능성도 제기됐다. ChatGPT는 중립, 그록은 강세장 진입을 예측하며 낙관적 전망을 내놨다.

 AI 챗봇들 엇갈린 전망…비트코인($BTC), 크리스마스에 5만 달러 혹은 12만 달러 / TokenPost.ai

AI 챗봇들 엇갈린 전망…비트코인($BTC), 크리스마스에 5만 달러 혹은 12만 달러 / TokenPost.ai

비트코인(BTC)이 12월 들어 약세장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크리스마스까지 5만 달러(약 7,347만 원)로 하락할지 혹은 12만 달러(약 1억 7,633만 원)까지 급등할지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인공지능(AI) 챗봇들이 예상한 시나리오에 이목이 쏠린다.

우선 ChatGPT는 비트코인이 크리스마스 전까지 5만 달러까지 급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지만, 이 경우에는 뚜렷한 악재가 있어야 한다고 전제했다. 대표적인 리스크로는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붕괴(예: FTX 사태), 혹은 전 세계 안전자산 선호를 불러오는 새로운 지정학적 분쟁이 꼽혔다. 또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12월 10일 기준금리에 대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는 점도 변수다. 현재 시장은 0.25%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을 90%로 보고 있지만, 반대로 금리 동결 또는 인상 시 비트코인 가격 하방 압력이 커질 수 있다.

그럼에도 ChatGPT는 상승에 무게를 두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의 현물 비트코인 ETF 자금 유입, 고래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집, 글로벌 경기 낙관론 등 호재가 맞물릴 경우 비트코인이 12만 달러까지 치솟을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분석했다. 종합하면 이 AI는 비트코인이 12월 동안 7만~9만 5,000달러(약 1억 290만~1억 3,947만 원) 사이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봤다.

테슬라의 AI 챗봇 ‘그록(Grok)’은 이보다 훨씬 강한 낙관론을 펼쳤다. 그록은 5만 달러로의 하락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오히려 연말을 앞두고 ‘물가 상승 완화’, ‘양적 긴축 종료’, ‘정부 부양 패키지’ 등의 유동성 확대 기대감 속에 비트코인이 8만 6,000~9만 달러(약 1억 2,636만~1억 3,224만 원) 구간에서 박스권을 형성한 뒤, 크리스마스 즈음 최대 12만 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시장을 ‘청소년기 변동성’에 비유하며, 성숙기로의 과도기에 있다고 덧붙였다.

퍼플렉서티(Perplexity) 역시 기술적 분석과 경기 흐름을 종합해볼 때 비트코인의 상승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봤다. 특히 단기 조정 구간이 마무리되며 연말까지 12만 달러 돌파 시도가 나올 수 있다는 분석이다.

구글의 AI 챗봇 제미니(Gemini)는 5만 달러와 12만 달러를 각각 양 극단의 가능성으로 평가하면서도, 현재로선 하락보다는 반등 가능성이 더 높다고 판단했다.

이번 AI들의 전망은 다소 상반되지만 공통적으로 12월 중 시장의 변수로 금리 결정, ETF 자금 움직임, 고래의 매수 여부를 꼽았다. 특히 연준의 금리 결정이 예상을 벗어날 경우 비트코인 가격에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AI들이 비트코인의 연말 전망을 놓고 의견을 나눈 가운데, 대체로 ‘상승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하지만 금리나 지정학적 리스크 등 외생 변수에 따라 급변 가능성도 상존한다.

💡 전략 포인트

12월 10일 예정된 미국 금리 결정 직후 시장 방향성이 명확해질 것으로 보인다. ETF 자금 유입이나 고래 매수를 추적하는 것도 전략 수립에 유효할 수 있다.

📘 용어정리

- 고래 투자자: 비트코인을 대량으로 보유한 투자자 그룹, 시장 가격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 양적 긴축(QT): 중앙은행이 시중 유동성을 흡수하는 정책으로, 통상 자산 시장에 악재로 작용

- 박스권: 일정 가격대에 머무르며 가격 변동이 제한적인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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