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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말복 맞아 전통시장 보양식 기획전…최대 42% 할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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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이 말복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과 협업해 보양식 중심의 기획전을 열고, 최대 42% 할인과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한다.

 롯데온, 말복 맞아 전통시장 보양식 기획전…최대 42% 할인까지 / 연합뉴스

롯데온, 말복 맞아 전통시장 보양식 기획전…최대 42% 할인까지 / 연합뉴스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롯데온이 전통시장과 협업해 보양식을 중심으로 한 '말복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보양식 소비가 급증하는 복날을 겨냥해, 지역 특산물과 농수산품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말복(올해는 8월 9일)을 앞두고 롯데온은 8월 10일까지 전통시장의 인기 보양식 재료를 모아 온라인 기획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기획전 명칭은 '오늘은 복날이 닭'으로, 삼계탕과 해신탕, 추어탕 같은 전통 보양식뿐 아니라 홍삼, 흑염소 진액 등 건강 기능식품, 그리고 수박, 머스크멜론, 천도복숭아, 국내산 미니오이 등 여름 과일과 채소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롯데온이 별도로 운영 중인 ‘온누리스토어’에서는 전통시장에서 정식 등록된 638개 가맹점이 참여해 각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경북 경산의 대추, 충남 서산의 대서마늘, 경북 풍기의 6년근 인삼 등 주요 보양 재료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결제하면, 상품 가격의 10% 즉시 할인과 추가 10% 환급, 더불어 연말정산 시 최대 40%의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롯데온은 지난해 국내 종합 이커머스 플랫폼 중 최초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을 완료하며 ‘온누리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는 온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전통시장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한국 전통시장은 대형 유통체인과 외식업 확대로 위축된 지 오래지만, 최근 지방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이번 기획전에는 해양수산부의 '대한민국 수산대전' 행사도 연계돼, 명태, 고등어, 오징어, 멸치, 갈치, 김 등 대중적인 수산물들이 최대 42%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정부 차원의 판촉 행사가 민간 쇼핑 플랫폼과 맞물리면서, 소비자는 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지역 어민들의 판로도 확대되는 구조다.

이처럼 온라인 플랫폼과 전통시장의 결합은, 유통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흐름과 지역 상생이라는 정책 목표가 만나는 지점에 있다. 향후에도 이런 형태의 협업이 확산된다면 수요가 집중되는 명절이나 절기 시즌에 전통시장과 이커머스가 동반 성장하는 새로운 유통 경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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