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메모리 업황 개선 기대와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에 6%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28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제공된 현재 시세와 일치한다.
주가를 밀어 올린 것은 실적 눈높이 상향이다.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100조원대로 시장 컨센서스 84조원을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범용 D램 가격이 전 분기 대비 76% 급등하고 NAND와 SSD 등 모듈 가격도 70~80% 오르며 평균판매단가를 끌어올릴 것이란 분석이다.
여기에 파운드리와 S.LSI 부문도 HBM4 베이스 다이와 엑시노스 2600 생산 효과로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고 봤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26만원에서 33만원으로 올리고 반도체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앞서 시장에서는 미국 셧다운 해제 기대, 글로벌 빅테크의 반도체 투자 확대, 애플의 생산 발주 변화 가능성 등이 반도체주 투자심리를 자극해 왔다. 다만 최근 코스피 상승이 반도체에 과도하게 집중돼 있다는 경계론도 함께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