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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유진테크, 상한가 직행…반도체 대형주 숨고르기 속 소부장 매수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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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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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사이 유진테크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공정 장비를 비롯한 반도체 소부장 전반으로 매수세가 번지며 실적 개선 기대가 주가를 밀어 올리는 모습이다.

 [특징주] 유진테크, 상한가 직행…반도체 대형주 숨고르기 속 소부장 매수세 확산

유진테크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단기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반도체 소부장주로 수급이 옮겨 붙는 흐름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진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29.97% 오른 15만5700원에 거래됐다. 기사에 제시된 현재 시세와 종목 정보도 유진테크(084370)로 일치한다.

이날 시장에서는 유진테크와 함께 원익IPS, 테스, 브이엠, 피에스케이, 주성엔지니어링 등 전공정 장비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덕산하이메탈, 동진쎄미켐, 하나머티리얼즈 등 재료·부품주와 피에스케이홀딩스, 오로스테크놀로지, 넥스틴 등 HBM 관련 장비주까지 동반 강세를 보이면서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됐다.

이는 최근 AI·HBM 기대를 바탕으로 메모리 대형주에 먼저 반영됐던 반도체 투자 기대가 장비·소재·부품 업체로 번지는 양상으로 풀이된다. 증권가는 소부장 업황 자체에는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2026~2027년 실적 추정치가 오히려 상향 조정되고 있으며, 특히 전공정 장비 업체들의 실적 기대가 먼저 개선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유진테크는 반도체 전공정 CVD 장비를 주력으로 하는 업체다. 메모리 미세화와 HBM 등 고부가 메모리 투자 확대에 따라 수주와 실적이 민감하게 연동되는 구조여서, 업황 개선 기대가 커질 때 주가 탄력이 크게 나타나는 대표 종목으로 꼽힌다.

앞서 반도체 업종 전반에서는 AI 투자 확대와 HBM 증설 기대를 바탕으로 대형 기술주 중심 랠리가 이어졌다. 이번에는 그 수혜가 소부장 대표주로 확산되면서, 대형주 숨고르기 국면에서 유진테크가 세컨더리 플레이 성격의 강한 매수세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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