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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인조이' PS5 출시…콘솔 게임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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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의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을 2026년 상반기에 출시하기로 했다. 콘솔 버전 확대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층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크래프톤, '인조이' PS5 출시…콘솔 게임시장 정조준 / 연합뉴스

크래프톤, '인조이' PS5 출시…콘솔 게임시장 정조준 / 연합뉴스

크래프톤이 자사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의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을 2026년 상반기에 출시하기로 하면서, 콘솔 게임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기존 PC와 맥 이용자에 이어 콘솔 사용자까지 아우르며 글로벌 유저층을 넓히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인조이’는 이용자가 원하는 삶을 가상세계에서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지난 3월 PC 게임 플랫폼인 스팀(Steam)을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오는 8월 20일에는 애플 맥(Mac) 버전도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플랫폼에 걸쳐 서비스를 확대하는 배경에는, 게임의 몰입감을 높이는 한편 소비자 저변을 넓혀 장기적인 수익 기반을 다지겠다는 개발사의 전략이 자리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이번 PS5 버전 개발에 있어서도 별도 최적화 작업을 거쳐, 기존 PC 버전과 동등한 수준의 게임 플레이 환경과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콘솔에 맞춘 그래픽 성능 조정과 조작 시스템 개선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이며, 플레이스테이션 사용자들에게도 PC 유저들과 같은 경험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한편 크래프톤은 ‘인조이’를 기반으로 한 추가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오는 20일에는 첫 번째 다운로드형 콘텐츠(DLC)인 ‘섬으로 떠나요’를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쇼인 게임스컴 2025 개막과 함께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이 콘텐츠는 게임의 세계관을 확장하고 이용자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같은 행보는 단일 게임을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멀티 플랫폼 전략’의 일환으로, 크래프톤이 단순히 PC 중심의 게임사에 머무르지 않고 콘솔과 모바일까지 시장 영향력을 넓히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향후에는 인조이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IP(지식재산) 확장이나, 외부 콘텐츠와의 협업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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