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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고스트 오브 요테이’ 10월 출시… 동양미 결합한 복수극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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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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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고스트 오브 쓰시마 후속작 ‘고스트 오브 요테이’를 오는 10월 2일 출시한다.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한 고도화된 그래픽과 심화된 내러티브가 특징이다.

 소니, ‘고스트 오브 요테이’ 10월 출시… 동양미 결합한 복수극 재현 / 연합뉴스

소니, ‘고스트 오브 요테이’ 10월 출시… 동양미 결합한 복수극 재현 / 연합뉴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대표 액션 어드벤처 게임 신작 ‘고스트 오브 요테이’를 오는 10월 2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전작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정식 후속편으로, 일본 홋카이도를 무대로 무사의 복수극을 새롭게 풀어냈다.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2020년 출시되자마자 비주얼과 게임성 면에서 호평을 받아 전 세계 게이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끈 작품이다. 이번 후속작에서는 17세기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이전보다 더 확장된 세계관과 고도화된 그래픽 기술이 적용됐다. 눈 덮인 산과 광활한 숲, 전통 일본풍 마을 등 자연환경 묘사가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준다는 평가다.

게임 시스템은 전작의 장점을 대부분 계승했다. 은신과 정면 돌파를 병행할 수 있는 자유로운 전투 운영, 전통 무사들의 무기 활용 방식 등이 그대로 이어진다. 여기에 다양한 무기를 실시간으로 변경해 상황에 맞게 전투 전략을 다듬을 수 있도록 전투 시스템을 더욱 세밀하게 다듬었다. 무기의 종류가 늘어난 만큼 조작의 손맛도 묵직하게 개선됐다는 반응이다.

스토리라인 역시 심리적 깊이를 더했다. 단순한 복수를 넘어서, 인간 내면의 고뇌와 선택의 무게를 강조한 내러티브 구조로 흘러간다. 제작사인 서커펀치 프로덕션은 “감정선이 뚜렷한 인물 간 대립 구도가 플레이어에게 단순한 흥미 외에도 여운을 남기길 바랐다”고 밝혔다.

이처럼 정식 발매를 앞두고 기대감이 커지면서 게임 업계 전반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글로벌 게임 시장은 여전히 블록버스터급 액션 어드벤처에 대한 수요가 높고, 특히 독창적인 동양적 미학을 담은 콘텐츠에 대한 해외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고스트 오브 요테이’ 역시 일본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호응을 이끌어낼 가능성이 높다.

이 같은 흐름은 앞으로도 스토리텔링이 강화된 콘솔 게임의 수요가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단순한 오락을 넘어 예술성과 몰입감을 동시에 추구하는 대작 게임들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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