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리서치 브리핑] 인프라 성숙·기관 유입·규제 경쟁력…웹3 ‘실사용 중심’ 재편 가속

댓글 0
좋아요 비화설화 0

토큰포스트 이번 주 글로벌 리서치들은 인프라 고도화·DePIN 실사용·기관 자금 유입·규제 명확화가 맞물리며 웹3 생태계가 투기적 단계를 넘어 실질적 산업화 단계로 진입했음을 공통적으로 지적했다. 메사리는 헤데라·헬륨·아발란체·수이 등 주요 네트워크가 수익성 개선과 실사용 데이터(AI·통신·RWA)를 통해 펀더멘털을 증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리서치 브리핑] 인프라 성숙·기관 유입·규제 경쟁력…웹3 ‘실사용 중심’ 재편 가속

이번 주 글로벌 리서치에서는 DePIN의 경제적 실현·전통 금융(TradFi)과의 결합·규제 경쟁력·알트코인 ETF 등 웹3의 체질 개선을 이끄는 이슈들이 집중 분석됐다. 헬륨과 렌더는 소각 모델과 AI 수요를 통해 토크노믹스의 건전성을 입증했으며, 체인링크와 피스는 전통 금융 데이터를 온체인으로 연결하는 핵심 동맥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에이엠매니지먼트와 엑시리스트는 거시 정책 변화와 ETF 다변화가 비트코인을 넘어 알트코인 시장 전반으로 유동성을 확장시키는 촉매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토큰포스트 리서치 바로가기] l [토큰포스트 팟캐스트 바로가기]


■ 메사리 리서치 (Messari Research)

“회복 넘어 반등”…헤데라, 3분기 DeFi·사용자 지표 동반 성장

헤데라(Hedera)는 2025년 3분기 HBAR 시가총액이 전분기 대비 43.3% 급등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일일 활성 계정이 15.8%, 신규 계정 생성이 178% 증가하며 네트워크 활성도가 크게 개선됐고, 특히 DEX 거래량이 90% 증가하는 등 DeFi 생태계가 반등했다. 메사리는 헤데라가 기술적 고도화와 공공 부문(와이오밍주 스테이블코인 등) 활용 사례를 통해 실사용 유틸리티를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리서치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팟캐스트 바로가기

“통신 수익 100% 소각”…헬륨, DePIN의 경제적 실효성 입증

헬륨(Helium)은 모바일 가입 수익의 100%를 토큰 소각으로 전환하며 연간 소각 수익 1,830만 달러를 기록, 토크노믹스의 실질적 효과를 증명했다. 데이터 크레딧 소각이 196% 급증하고 통신사 오프로딩 트래픽이 확대되는 등 실제 수요가 네트워크 가치로 직결되는 구조를 확립했다. 메사리는 헬륨이 통신·IoT·디파이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무선 생태계의 대표 성공 사례로 자리 잡았다고 분석했다.

리서치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팟캐스트 바로가기

“시총 첫 100억 불 돌파”…아발란체, 기관·RWA 주도 성장

아발란체(Avalanche)는 기관 중심 이니셔티브와 RWA(실물자산) 확장에 힘입어 시가총액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RWA TVL이 252% 폭증하며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아발란체 트레저리 코(AVAT) 등 기관용 재무 구조가 강화됐다. 보고서는 아발란체가 멀티체인 프레임워크와 기관 친화적 정책을 통해 실물 연계 자산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했다고 진단했다.

리서치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팟캐스트 바로가기

“온체인 데이터 초격차”…피스 네트워크, 전통 금융 연결 가속

피스 네트워크(Pyth Network)는 총 보안 가치(TVS)가 61억 달러를 넘어서며 디파이 핵심 인프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미 상무부 및 블루 오션과의 협력을 통해 거시경제 지표와 장외 주식 데이터를 온체인에 공급하는 등 전통 금융과의 접점을 대폭 확대했다. 메사리는 피스가 단순 가격 피드를 넘어 암호화폐와 실물 자산을 아우르는 종합 금융 데이터 네트워크로 진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리서치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팟캐스트 바로가기

“효율성 중심 진화”…파일코인, 스토리지 체질 개선 지속

파일코인(Filecoin)은 비효율적 채굴자를 정리하는 구조조정을 통해 스토리지 활용률을 32%에서 36%로 끌어올렸다. 기업 및 연구용 대규모 데이터셋 활용이 7% 증가하며 질적 성장이 두드러졌다. 보고서는 파일코인이 FVM 도입과 스마트 컨트랙트 강화를 통해 단순 저장소를 넘어 검증 가능한 데이터 컴퓨팅 인프라로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리서치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팟캐스트 바로가기

“AI 컴퓨팅의 미래”…렌더 네트워크, GPU 자원 활용의 핵심

렌더 네트워크(Render Network)는 AI 및 고해상도 콘텐츠 제작 수요 급증에 힘입어 토큰 소각량이 전년 대비 278.9% 증가했다. 렌더는 기존 3D 렌더링을 넘어 AI 훈련 및 추론을 위한 범용 컴퓨팅 허브로 확장 중이며, 메사리는 이를 웹3 기반 GPU 거버넌스의 상용화 모델이자 AI 경제의 필수 인프라로 주목했다.

리서치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생태계 대약진”…수이, 기관·DeFi·게임 전방위 성장

수이(Sui)는 일일 DEX 거래량이 역대 최고치인 4억 5,600만 달러를 기록하고 TVL이 20% 가까이 상승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그레이스케일 등 기관 투자 상품 출시와 서클 CCTP 통합, 게임 디바이스 출시 등이 맞물리며 펀더멘털이 강화됐다. 보고서는 수이가 고성능 기술과 기관 친화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차세대 웹3 결제 및 금융 네트워크로 도약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리서치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온체인 금융의 표준”…체인링크, 데이터·상호운용성 통합 인프라

체인링크(Chainlink)는 CCIP와 컴플라이언스 기능을 통합한 ‘체인링크 런타임 환경(CRE)’을 통해 온체인 금융의 풀스택 인프라로 진화했다. 스위프트, 피델리티, UBS 등 글로벌 금융 기관들이 체인링크를 통해 자산 데이터를 온체인화하고 있으며, 메사리는 체인링크가 기관 금융과 디파이 시장 모두에서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표준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리서치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알레아 리서치 (Alea Research)

“핀테크 속 숨은 보석”…사이퍼, 네오뱅크 내러티브의 저평가주

알레아 리서치는 사이퍼(Cypher)가 실제 결제량과 비자(Visa) 파트너십을 확보했음에도 경쟁 프로젝트 대비 극도로 저평가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베스팅 된 토큰 구조와 핀테크·크립토 결합 모델은 ‘리얼 일드’를 창출하며, 현재의 밸류에이션 괴리는 비대칭적인 상승 기회를 제공한다는 분석이다. 보고서는 사이퍼가 암호화폐 핀테크의 실질적 파괴력을 입증할 사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리서치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팟캐스트 바로가기

■ 에이엠매니지먼트 (AM Management)

“연준 QT 중단은 반등 신호”…암호화폐 시장 'Spring 패턴' 주목

에이엠매니지먼트는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QT) 중단과 엔비디아 실적 호조가 시장 유동성을 개선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은 기술적으로 와이코프 이론의 ‘Spring 패턴’을 형성하며 바닥 다지기에 들어갔으며, $93,800 돌파 시 강한 반등세로 전환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정책 완화가 2026년 1분기까지 이어지는 상승 사이클의 토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리서치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엑시리스트 (Exilist)

“비트코인 넘어 알트코인으로”…ETF 다변화가 여는 제도권 원년

엑시리스트는 비트코인 급락과 무관하게 제도권의 암호화폐 수용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미국 내 솔라나·리플 등 알트코인 ETF 신청 확대와 다중 자산 인덱스 상품 출시는 시장의 중심축이 비트코인 단독에서 다양한 자산군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보고서는 규제 명확화와 은행의 암호자산 보유 허용이 맞물려, 알트코인이 기관 포트폴리오의 정식 자산으로 편입되는 초기 단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리서치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 크립토닷컴 (Crypto.com)

“이제는 규제가 경쟁력”…글로벌 정책 표준화, 불확실성을 기회로

크립토닷컴은 2025년을 기점으로 ‘규제 리스크’가 ‘규제 경쟁력’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EU·아시아 주요국이 스테이블코인과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면서,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기관 자금 유입의 걸림돌을 제거하는 효과를 낳으며, 규제 준수(Compliance) 능력이 프로젝트의 핵심 생존 요건이자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리서치 바로가기 | 기사 바로가기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미션 말풍선 닫기
말풍선 꼬리
출석 체크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기사 스탬프

0 / 0

댓글

댓글

0

추천

0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