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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크라켄 ‘연준 결제망’ 접근 정조준…승인 근거·조건 공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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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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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신 워터스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간사가 연준에 크라켄의 ‘제한 목적 계좌’ 승인 근거와 조건 공개를 요구했다고 전했다.

크라켄이 페드와이어 등 연준 결제망에 직접 연결되며 가상자산 기업의 제도권 편입을 둘러싼 규제·안정성 논쟁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미 의회, 크라켄 ‘연준 결제망’ 접근 정조준…승인 근거·조건 공개 요구 / TokenPost.ai

미 의회, 크라켄 ‘연준 결제망’ 접근 정조준…승인 근거·조건 공개 요구 / TokenPost.ai

미국 의회가 가상자산 기업의 ‘연준 결제망’ 접근을 정면으로 문제 삼고 나섰다. 크라켄의 계좌 승인 파장이 금융 규제 논쟁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간사인 맥신 워터스(Maxine Waters)는 27일(현지시간)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 제프 슈미드(Jeff Schmid)에게 서한을 보내,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Kraken)에 ‘제한 목적 계좌’(limited purpose account)를 승인한 배경과 조건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이번 승인으로 크라켄의 금융 자회사 크라켄 파이낸셜은 연준의 핵심 결제 시스템에 직접 접근하게 됐다.

“연준 접근, 법적 근거와 조건 불명확”

워터스 의원은 연준 결제망 접근 확대 여부를 두고 의회 논의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번 결정이 시장과 규제 체계에 미칠 영향을 우려했다. 특히 ‘제한 목적 계좌’라는 개념이 기존 법률이나 연준 가이드라인에 명시돼 있지 않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그는 “공개된 정보만으로는 크라켄이 어떤 범위의 연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알 수 없다”며, 투명성 부족이 정책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크라켄, 연준 결제망 직접 연결…업계 ‘첫 사례’

이번 승인으로 크라켄 파이낸셜은 중개 은행 없이 자금 이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하루 약 4조 달러(약 6036조 원) 규모를 처리하는 연준의 ‘페드와이어(Fedwire)’ 시스템에 직접 연결되는 점이 핵심이다.

이는 그동안 은행을 거쳐야 했던 가상자산 기업 구조를 바꾸는 변화로, 업계에서는 ‘상징적 돌파구’로 평가된다. 동시에 기존 금융 시스템과 가상자산 산업 간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다는 신호로도 해석된다.

전통 금융권 “결제 시스템 안정성 위협” 반발

그러나 은행권의 반응은 싸늘하다. 미국은행협회(ABA)를 비롯한 주요 금융 단체들은 가상자산 및 핀테크 기업의 연준 결제망 접근이 금융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해 왔다.

특히 이번 사례처럼 제한적 접근이라 하더라도, 자금세탁방지(AML)나 소비자 보호 기준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을 경우 시스템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통화감독청(OCC)이 리플, 서클, 비트고 등 주요 기업에 조건부 은행 인가를 부여한 점도 규제 경계를 흐릴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

연준 ‘스키니 계좌’ 실험…규제 프레임 시험대

크라켄이 받은 계좌는 2025년 연준이 제안한 ‘스키니 마스터 계좌’와 유사한 형태로, 결제 기능은 허용하되 중앙은행 대출 등 은행 핵심 기능은 제한하는 구조다.

워터스 의원은 오는 2026년 4월 10일까지, 크라켄이 접근 가능한 서비스 범위와 적용된 규제 조건, 그리고 사전 검토된 리스크 항목을 상세히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가상자산 기업의 ‘연준 결제망’ 진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번 논쟁은 향후 제도화 방향을 가늠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규제 명확성과 금융 안정성 사이의 균형이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가상자산 기업이 연준 결제망에 직접 접근한 첫 사례로, 전통 금융과 크립토 간 경계가 빠르게 허물어지는 신호다. 다만 법적 근거와 규제 명확성이 부족해 정책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

💡 전략 포인트

연준 접근은 비용 절감과 속도 개선이라는 구조적 이점을 제공한다.

향후 다른 기업들의 유사 신청 증가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규제 명확성 여부가 산업 성장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은행권 반발과 규제 충돌 가능성도 리스크 요인이다.

📘 용어정리

페드와이어(Fedwire): 미국 연준이 운영하는 대규모 실시간 자금 이체 시스템.

제한 목적 계좌: 결제 기능은 허용하되 일부 은행 기능은 제한하는 계좌 형태.

스키니 마스터 계좌: 중앙은행 대출 없이 결제 기능 중심으로 설계된 계좌 모델.

💡 자주 묻는 질문 (FAQ)

Q.

크라켄의 연준 결제망 접근이 왜 중요한가요?

기존에는 가상자산 기업이 은행을 거쳐야만 결제를 처리할 수 있었지만, 이번 승인으로 직접 연준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비용 절감과 속도 개선뿐 아니라, 산업이 제도권 금융으로 편입되는 중요한 신호로 해석됩니다.

Q.

왜 규제 논란이 발생하고 있나요?

‘제한 목적 계좌’가 기존 법이나 공식 가이드라인에 명확히 정의돼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승인 기준의 투명성과 공정성, 그리고 자금세탁방지 및 소비자 보호 수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이번 사례는 다른 가상자산 기업들의 연준 접근 시도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동시에 규제 기준 정립과 금융 안정성 논쟁이 본격화되며, 향후 제도 설계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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