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ys
  • Hours
  • Mins
  • Secs

토픽

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 복사 완료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아이폰17 초슬림 모델 '에어' 공개 예고에 국내 부품주 급등

프로필
연합뉴스
댓글 2
좋아요 비화설화 3

애플이 초슬림 신제품 ‘아이폰17 에어’ 공개를 예고하자 국내 부품주가 동반 급등했다. LG이노텍, 덕산네오룩스 등 관련 기업 주가에 납품 기대감이 반영됐다.

 아이폰17 초슬림 모델 '에어' 공개 예고에 국내 부품주 급등 / 연합뉴스

아이폰17 초슬림 모델 '에어' 공개 예고에 국내 부품주 급등 / 연합뉴스

애플이 자사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17 시리즈의 공식 공개 일정을 발표하면서, 국내 주식시장에서 관련 부품주가 빠르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초박형 신제품 출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며 관련 업종에 훈풍으로 작용했다.

애플은 현지시간으로 8월 26일, 전 세계 언론에 신제품 발표 초대장을 발송해 다음 달 9일 공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폰17의 기본 모델은 물론 상위 사양인 프로·프로맥스 모델을 포함해 새로운 제품군으로 주목받는 초슬림 모델 ‘에어’도 함께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두께가 5.5밀리미터에 불과한 이 모델은 시장에서 ‘역대 가장 얇은’ 스마트폰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애플은 이를 통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기술 선도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이런 발표가 직접적인 주가 반등으로 이어졌다. 8월 27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아이폰 핵심 부품 공급사로 꼽히는 LG이노텍의 주가는 전날보다 5.36% 상승한 16만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OLED 소재를 공급하는 덕산네오룩스는 5.01%, 연성회로판(FPCB) 제조회사인 비에이치는 8.89% 급등해 눈에 띄는 흐름을 보였다. 이들 기업은 모두 애플의 신형 스마트폰 관련 부품 납품사로 시장에서 인식돼 있으며, 제품 공개와 함께 납품 물량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이번 라인업 확대를 통해 고가 프리미엄 제품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저가 모델 시장도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초슬림형 모델 ‘에어’뿐 아니라, 중급형 아이폰 SE3 역시 함께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스마트폰 교체 수요를 자극하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전략적 시도로 해석된다. 특히, 경쟁사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 엣지보다도 얇은 물리적 스펙을 강조함으로써 디자인과 기술 모두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이 같은 흐름은 향후 실제 제품 발표 이후 소비자 반응과 초기 판매량에 따라 관련주 상승세가 지속될지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애플 공급망에 편입된 국내 업체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도 점차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어 시장에서의 주목도는 당분간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기사제보 보도자료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미션 말풍선 닫기
말풍선 꼬리
출석 체크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댓글

2

추천

3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말풍선 꼬리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2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사계절

2025.08.29 17:22:52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사계절

2025.08.27 19:13:34

좋은기사 감사해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