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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프라이버시 센터 전면 개편…개인정보 보호 강화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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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앞두고 프라이버시 센터 UI를 전면 개편하고 보호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 경험과 정보 주체 권리 강화를 목표로 한다.

 네이버, 프라이버시 센터 전면 개편…개인정보 보호 강화 나섰다 / 연합뉴스

네이버, 프라이버시 센터 전면 개편…개인정보 보호 강화 나섰다 / 연합뉴스

네이버가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프라이버시 센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러한 조치는 오는 개인정보 보호 주간(10월 초)을 앞두고 마련된 것으로,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려는 목적이다.

26일 네이버는 자사 공식 발표를 통해 프라이버시 센터의 사용자 환경(UI)을 새롭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초기 화면 구성을 보다 직관적으로 바꿔 이용자들이 원하는 기능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프라이버시 센터는 사용자가 자신의 개인정보 설정을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정보 보호 법령 강화와 맞물려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개편은 기술적으로 보안 기능을 강화하는 차원을 넘어서 이용자의 경험까지 포함한 전방위적인 개선 작업으로 볼 수 있다. 네이버는 특히 개인정보 자동 수집 여부, 광고 설정, 외부 제휴 서비스 연동 상황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메뉴 구성을 단순화하고 접근성을 높였다.

한편 네이버는 센터 개편을 기념해 이용자와 파트너사 등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와 개인정보 보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같은 활동은 단순한 홍보 차원을 넘어, 디지털 시대 정보 주체의 권리 의식을 높이고, 개인정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확산시키기 위한 교육적 성격도 함께 지닌다.

이와 같은 흐름은 각종 플랫폼 기업 간 서비스 경쟁이 정보 주체의 권익 보호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네이버 외 다른 빅테크 기업들도 이용자 신뢰 확보를 위해 프라이버시 관련 서비스를 강화할 가능성이 높다. 개인정보 보호가 단순한 윤리적 책임을 넘어서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셈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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