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X @pete_rizzo_
한때 80,000개의 비트코인(BTC)을 보유해 '비트코인 고래'로 알려진 지갑이 최근 약 12억 달러(한화 약 1조 6천억 원) 규모의 코인을 이동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갑은 지난 수년간 비활성 상태였으며, 갑작스러운 이동은 암호화폐 시장 내 투자자들의 관심과 불안을 동시에 자극하고 있다. 거래의 정확한 목적이나 수신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규모 이동은 시장에 가격 변동성을 일으킬 수 있어 주목되고 있다.
이번 자산 이동의 배경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일각에서는 고래 지갑의 주인이 보관 전략을 변경했을 가능성 등을 제기하고 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당 지갑은 과거에도 비슷한 대규모 거래로 시장에 영향을 미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