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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통령 JD 밴스 “중국이 싫어하는 비트코인, 우리는 더 가까이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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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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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 밴스 美 부통령이 비트코인을 국가 전략적 문제로 규정하며 중국과 반대되는 입장에서 미국의 수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암호화폐가 경제 안보 도구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美 부통령 JD 밴스 “중국이 싫어하는 비트코인, 우리는 더 가까이 가야” / TokenPost Ai

美 부통령 JD 밴스 “중국이 싫어하는 비트코인, 우리는 더 가까이 가야” / TokenPost Ai

미국 부통령 JD 밴스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중국의 비트코인 반대 입장을 비판하며 미국의 비트코인 수용 필요성을 강조했다.

밴스 부통령은 비트코인 투자자와 개발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중국이 비트코인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왜 그런지 생각해봐야 한다. 우리의 최대 경쟁국이 멀리하려는 것이라면, 우리는 오히려 가까이 다가가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은 이제 단순한 금융 자산이 아닌 국가 전략적 차원의 문제"라며 "잘못된 결정으로 10년 후 우리나라가 덜 부유해지는 상황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밴스 부통령은 또 기술 분야에서 나타나는 정치적 성향도 언급했다. "기술 분야의 보수 성향 인사들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에, 진보 성향 인사들은 인공지능(AI)에 끌리는 경향이 있다"면서도 "AI와 비트코인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설은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글로벌 지정학과 경제 안보 차원의 전략적 도구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미국의 비트코인 수용은 디지털 금융의 미래를 재편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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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위당당

2025.05.29 16:45:12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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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나

2025.05.29 11:49:1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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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코스모스

2025.05.29 11:38:15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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