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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단기 분기점 임박…윌리 우 "2일 16시간 내 반등 못하면 약세 다이버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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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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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최근 조정을 받으며 하락한 가운데, 온체인 분석가 윌리 우는 향후 2일 16시간이 단기 향방을 결정할 핵심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청산 규모 7억 달러에 달한 가운데, 주요 기술 지표는 고점 근접 구간을 시사한다.

 비트코인, 단기 분기점 임박…윌리 우

비트코인, 단기 분기점 임박…윌리 우 "2일 16시간 내 반등 못하면 약세 다이버전스" / TokenPost Ai

비트코인이 10만4,624달러까지 하락한 가운데, 온체인 분석가 윌리 우는 향후 2일 16시간이 비트코인의 단기 모멘텀에 결정적인 시기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우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2일 16시간 내에 반등하지 못하면 주간 차트에서 약세 다이버전스가 형성될 것"이라며 "이후 수주간 지루한 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4월 저점 이후 수주간의 상승랠리가 둔화되며 5월 20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61% 하락한 10만5,9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7억300만 달러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MVRV 비율 +0.5σ(10만200달러)와 +1σ(11만9,400달러) 밴드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역사적으로 지역 고점을 앞두고 자주 나타나는 구간이다.

다만 비트코인이 아직 +1σ MVRV 밴드를 상회하지 않아 대규모 차익실현을 유발할 만한 수준까지는 도달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따라 시장은 여전히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역사적으로 가격 발견 국면 이후에는 단기 매도세가 출현하는 경향이 있다. 비트코인도 5월 22일 11만2,000달러 근처에서 신고점을 기록한 후 하락세를 보이며 이러한 패턴을 따르고 있다.

추가 상승 시 12만 달러 수준이 주요 관심 구간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구간에서는 매도 압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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