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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바꾼 네트워크 판도…익스트림, '전방위 지능형 인프라'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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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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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네트웍스는 클라우드 기반 AI 네트워크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인프라 전략을 공개했다. 네트워크는 단순 연결을 넘어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AI가 바꾼 네트워크 판도…익스트림, '전방위 지능형 인프라'로 승부수 / TokenPost.ai

AI가 바꾼 네트워크 판도…익스트림, '전방위 지능형 인프라'로 승부수 / TokenPost.ai

기업 내 인공지능(AI)의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네트워크 인프라가 단순한 연결 수단을 넘어 비즈니스 혁신을 활성화하는 핵심 인프라로 떠오르고 있다. 이 중심에 선 익스트림네트웍스(Extreme Networks)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AI 네트워크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의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익스트림네트웍스 제품관리 부문 수석부사장 댄 디베커(Dan DeBacker)에 따르면, 네트워크 기술은 더 이상 '보이지 않는 배관(plumbing)'이 아닌, AI 혁신의 출발점이자 가속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열린 ‘AI 네트워킹 서밋 2025(The Networking for AI Summit 2025)’에서 그는 “AI가 네트워크를 다시 주목받게 만들고 있다”며, “전체 인프라에 AI를 통합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디베커는 특히 막대한 양의 데이터가 생성되는 엣지, 데이터센터, 광역 네트워크(WAN) 등에서 실시간 분석과 상관관계를 통해 정보 가치로 전환하는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익스트림은 특정 도메인에만 국한된 AI가 아닌, 네트워크 전반에 고르게 통합되는 전방위적 AI 적용 전략을 채택 중이다. 본사에 따르면 이는 무선, 유선, 브랜치, 캠퍼스, 데이터센터 전반에 걸쳐 작동하며 엣지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중앙으로 집결시켜 복합 분석을 가능케 한다.

실제로 오늘날과 같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줌, 세일즈포스 등 기존 애플리케이션과 AI 데이터가 대량으로 공존하는 상황에서는, 네트워크가 복잡한 트래픽을 원활히 관리하는 적응형 처리 능력을 갖춰야 한다. 익스트림은 이 같은 요구에 맞춰 유선 패브릭과 무선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헬스케어·스마트시티·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신뢰도 높은 데이터 흐름과 사용자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디베커는 “디바이스 상태와 네트워크 성능 간의 상관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AI가 자동으로 제안할 수 있게 됐다”며, “이러한 기능은 AI가 데이터의 흐름을 넘어 기업의 전략적 의사결정까지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익스트림네트웍스가 구현하는 지능형 네트워크는 단순한 기술 진화를 넘어, AI 시대에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기업의 필수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AI 채택이 가속화되는 시대, 연결 그 자체가 곧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자산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 이번 행사를 통해 확인된 핵심 메시지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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