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 리드 개발자 시토시 쿠사마가 2주 만에 온라인에 복귀하며 AI 관련 '최종 백서' 작업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쿠사마는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잠행에 들어갔다가 돌아온 것으로, 이번에는 프로필을 통해 AI와 시바이누, 시토시가 새로운 시대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를 담은 '최종 백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일정이나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시바이누 커뮤니티에서는 큰 관심을 보이며 활발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쿠사마는 후속 코멘트를 통해 "AI 웹3 미래주의 VC 영역으로 돌아왔다"며 일상적인 업데이트보다는 장기적인 개발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시바리움과 관련해서는 솔라나 등 다른 네트워크와의 통합이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커뮤니티에서는 시바리움과 솔라나($SOL) 간 네이티브 연결이 아직 없다는 점이 지적됐으나, 쿠사마는 개발자 칼이 이미 크로스체인 스왑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답변했다.
시바이누 커뮤니티는 쿠사마의 복귀와 함께 예고된 '최종 백서'가 프로젝트의 향후 방향성을 어떻게 제시할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