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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단기 하락 조정 진입…심리적 지지선 10만 달러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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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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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초반에서 약세 흐름을 보이며 주요 기술 지지선을 재차 테스트하고 있다. 시장은 거래량 부진과 트럼프 관련 이슈 등 대외 변수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비트코인($BTC), 단기 하락 조정 진입…심리적 지지선 10만 달러 위협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 단기 하락 조정 진입…심리적 지지선 10만 달러 위협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이 단기 상승 흐름을 멈추고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6월 23일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23% 하락한 101,415달러(약 1억 4,098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강세장을 주도해온 상승 모멘텀이 약화되면서 향후 추가 하락 여부에 시장의 이목이 쏠린다.

단기 차트에서는 가격이 국지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102,090달러(약 1억 4,389만 원)선을 일시 돌파했으나, 이는 '페이크 아웃(거짓 돌파)'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지점을 확실히 지지하지 못하고 종가 기준으로 되밀린다면, 심리적 지지선인 100,000달러(약 1억 3,900만 원)선 테스트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기술적으로는 단기보다는 중장기 흐름이 더 *약세* 양상을 띠고 있다. 일봉 기준으로 지지선 하방 이탈 시, 그동안 축적된 에너지가 반대로 작용하며 98,000달러(약 1억 3,622만 원)까지 밀릴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매수세가 회복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95,000달러~98,000달러 구간(약 1억 3,205만 원~1억 3,622만 원)까지의 조정이 이번 달 말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거래량 측면에서도 특별한 반등 신호는 감지되지 않는다. 매수세를 뒷받침할 만한 거래 강도가 미진한 만큼, 현 시점에서는 투자자들의 *신중한 포지셔닝*이 요구된다. 상승 추세 유지를 위해선 단기적으로 102,000달러 이상 지지와 거래량 동반 상승이 필수적이다.

현재 비트코인은 주요 지지·저항 구간 사이에서 방향성을 모색 중인 가운데, 오는 주중 발표될 글로벌 경제 지표와 트럼프 관련 이슈들이 가격에 미칠 영향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기 매매보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보는 전략이 유효할 시점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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