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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대출 기업 BTCT, 6월 30일 토론토 증시 재상장…1,278억 원 자금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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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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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비트코인 대출 기업 BTCT가 6월 30일 토론토 벤처거래소에서 주식 거래를 재개한다. 회사는 1,278억 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하고 비트코인 초기 매입에 집중할 계획이다.

 비트코인 대출 기업 BTCT, 6월 30일 토론토 증시 재상장…1,278억 원 자금 유치 / TokenPost AI

비트코인 대출 기업 BTCT, 6월 30일 토론토 증시 재상장…1,278억 원 자금 유치 / TokenPost AI

캐나다의 비트코인 대출 전문 기업 비트코인 트레저리 코퍼레이션(Bitcoin Treasury Corporation, BTCT)이 오는 6월 30일부터 토론토 증권거래소 산하 벤처 거래소(TSX 벤처 거래소)에서 공식적으로 주식 거래를 재개한다. 이 거래소는 신생 기업의 상장을 지원하는 토론토 증시의 벤처 자본 시장이다.

회사 측은 주식 거래 재개 일정과 함께, 현재 약 1,000만 주 이상의 보통주가 발행 및 유통 중이며, 거래는 "BTCT"라는 티커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장 재개는 총 1억 2,788만 캐나다달러(약 1,278억 원)의 자금을 유치한 기존 브로커드 주식 공모에 이어 진행됐다.

BTCT는 이번 자금 조달 과정에서 주당 10캐나다달러(약 7,388원)에 총 42만 6,650주를 발행했다. 해당 주식은 캐나다 증권법에 따라 발행일로부터 4개월하고 하루 동안 유동성 제한을 받는다. 이 자금은 기업의 자본 확충과 비트코인(BTC) 초기 매입에 활용될 계획이다.

비트코인 트레저리는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의 경계를 허무는 전략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포트폴리오 다변화 수단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거래 재개는 그간 기관 중심으로만 이뤄졌던 비트코인 기반 재무 전략을 보다 많은 일반 투자자들에게 공개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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