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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Ep.76] 디파이의 복잡함을 AI가 해결, ‘웨이파인더’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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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큰포스트 팟캐스트에서는 7월 18일자 타이거리서치 리포트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 시스템 ‘웨이파인더’가 디파이의 복잡성과 진입 장벽을 어떻게 낮출 수 있는지를 살펴봤습니다. 웨이파인더는 멀티체인 거래, 자동 투자 실행, 가스비 통합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일반 사용자도 전문가 수준의 전략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팟캐스트 Ep.76] 디파이의 복잡함을 AI가 해결, ‘웨이파인더’의 도전


토큰포스트
안녕하세요. 토큰포스트 팟캐스트입니다. 오늘 저희가 함께 살펴볼 내용은요, 토큰포스트 7월 18일자로 올라온 타이거리서치 보고서입니다. 디파이 이게 참 혁신적인 금융 시스템인데 솔직히 좀 너무 복잡하다 다가가기 어렵다 이런 목소리가 많잖아요.

진행자
네 맞아요. 그게 참 문제죠

토큰포스트
근데 이 문제를 AI 에이전트 시스템 웨이파인더라는 게 해결할 수 있다. 뭐 이런 주장이 나왔습니다. 과연 AI가 여러분의 디파이 경험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한번 깊이 파고들어 보죠.

진행자
네 그 지적 아주 중요한데요.

진행자
디파이가 내세우는 건 모두에게 열린 금융인데 아 현실은 문턱이 꽤 높아요. 뭐 복잡한 기술은 그렇다 쳐도 금융지시까지 필요하니까요? 그 국제결제은행 BIS보고서만 봐도요 유니스왑(Uniswap) V3 같은 데서 상위 7% 유동성 공급자가요 전체 예치자산 그 TVL(Total Value Locked)라고 하죠. 그거의 80%를 차지하고 있대요

토큰포스트
7%가 80%를요

진행자
네, 그러니까 소수의 전문 투자자들이죠. 이 사람들이 일반 사용자보다 수익률도 최대 20%나 더 높다고 하구요. 이게 단순히 뭐 UI 좀 개선하고 기술 좀 추상화하고 이걸로는 해결이 안 되는 좀 근본적인 학습 장벽이 있다는 거죠. 디파이의 원래 가치가 좀 위협받는 지점이에요.

토큰포스트
바로 그 높은 장벽을 AI로 넘겠다. 이게 바로 웨이파인더군요. 온체인 환경에 특화된 AI에이전트 시스템이라 어 이거 마치 나만을 위한 24시간 자산관리사가 생기는 느낌인데요.

진행자
네, 그렇죠. 비유가 적절하네요.

토큰포스트
웹3 게임 콜로니(Colony)의 자율 AI 아바타 기술에서 시작됐다는 것도 좀 흥미롭구요. 게임 AI가 현실 금융으로 넘어온 셈이네요.

진행자
맞습니다. 그 웨이파인더 시스템은 크게 보면 두 가지 핵심 요소로 구성돼요. 첫 번째가 웨이파인더 셀 인데요. 네 이건 사용자인 여러분이 여러 전문 AI 에이전트들이랑 소통하고 또 명령을 내리는 그런 창구 역할이에요. 뭐 이더리움 솔라나 같은 주요 체인들 다 지원하고 또 내장된 지갑으로 바로 거래도 할 수 있게 되어있구요.

토큰포스트
사용자와 AI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군요.

진행자
그럼 이 에이전트들이 실제로 작업을 수행하려면 길 안내 같은 것도 필요할 텐데요.

토큰포스트
정확합니다. 그게 바로 두 번째 핵심 요소 웨이파인더 그래프예요.

진행자
그래프

토큰포스트
이건 복잡하게 얽힌 멀티체인 디파이 생태계를 위한 뭐랄까 구글 맵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쉬워요

진행자
아 구글 맵이요. AI 에이전트가 가장 좋은 경로로 작업을 하도록 돕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인 거죠. 이때 웨이파인딩 패스라는 검증된 작업 경로들을 활용하는데 이게 중요해요. 이 경로들을 커뮤니티가 직접 만들고 검증한다는 점입니다.

토큰포스트
커뮤니티가 직접이요.

진행자
뭐 스테이킹하고 잘못되면 슬래싱 하는 그런 메커니즘을 통해서 경로의 유효성 안전성을 집단적으로 보증하는 시스템인 거죠.

토큰포스트
커뮤니티 검증 방식이 신뢰도를 높이는군요. 좋습니다. 그럼 이 웨이파인더로 실제로 어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지 좀 구체적인 예를 들어볼까요? 우선 여러 채의 넘나드는 복잡한 거래가 확 간편해진다구요.

진행자
예를 들면 체인마다 가스비 토큰 다르잖아요. 뭐 이더리움은 ETH 솔라나는 SOL 이런 거 미리 준비하는 번거로움이 크게 줄어들어요. 웨이파인더의 BRAP(Best-Rate Aggregated Protocol) 엔진이라는 게 있어서 가장 싸거나 빠른 경로를 찾아주구요. 나아가서는 프롬프트 토큰이라는 토큰 하나로 여러 체인 가스비를 그냥 통합 처리하는 방안도 생각 중이라고 하더라구요.

토큰포스트
가스비 걱정을 덜 수 있다면 정말 매력적이네요. 또 다른 강력한 기능은 자동화된 투자 전략 실행이라고 들었어요.

진행자
맞습니다. 이게 또 대단한데 레버리지를 쓰는 DCA(Dollar Cost Averaging) 그러니까 분할 매수 같은 거 있잖아요. 이런 복잡한 전략도 처음에 딱 설정만 해두면 AI 에이전트가 알아서 다 해줘요

토큰포스트
알아서요

진행자
뭐 대출 실행하고 자산 매수하고 담보 관리하고 위험 관리까지 그냥 자동으로 쫙 처리해 주는 거죠. 반복적이고 시간 많이 드는 수동 작업에서 이제 해방될 수 있는 겁니다.

토큰포스트
그리고 이건 진짜 주목할 만한데 지금까지는 정말 전문가 영역이었던 베이시스 트레이딩(Basis Trading) 같은 전략에도 접근할 수 있게 된다구요.

진행자
네, 그렇죠. 현물이랑 선물 가격 차이 특히 펀딩비 이용하는 차액 거래 전략인데 이걸 AI 에이전트가 대신 해준다는 거예요.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같은 파생상품 거래소랑 연동해서 사용자가 복잡한 메커니즘을 다 이해하지 못해도 안정적인 수익 기회를 찾아볼 수 있게 되는 거죠.

토큰포스트
이야 이건 정말 대단한데요.

진행자
그래서 이게 왜 중요하냐면요 올해 초에 그 트럼프 민코인 막 떴을 때처럼 초기에 좋은 기회가 주로 온체인에서 생겨도 너무 복잡하니까 소수만 참여했잖아요.

토큰포스트
맞아요. 놓친 사람이 훨씬 많죠

진행자
웨이파인더는 바로 이런 정보 접근성이나 실행 능력의 격차를 줄여줄 수 있어요. 디파이 참여자 기반을 훨씬 넓힐 전제력이 있는 거죠. 좀 더 길게 보면 API를 통해서 여러 웹3 서비스 지갑이나 거래소 같은 데 통합될 수도 있고요. 그럼 마치 피씨의 윈도우 같은 운영체제 OS 역할을 하면서 온체인 활동 전반을 지원하게 될 수도 있어요. 이게 바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금융이라는 디파이의 원래 이상에 더 가까워지는 길이라고 봅니다.

토큰포스트
정리하자면 AI 에이전트를 써서 복잡하고 어려운 디파이 세계를 여러분도 쉽고 편하게 탐험할 수 있게 만든다. 이게 웨이파인더가 그리는 미래군요.

진행자
그렇죠.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생각해 볼 점이 있어요. 만약에 AI 에이전트가 이렇게 복잡한 금융 전략을 정말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시행할 수 있게 된다면 앞으로 암호화폐 분야에서 인간 전문가나 트레이더의 역할은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이 질문에 대해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번 고민해 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토큰포스트
저희가 준비한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으로 토큰포스트 팟캐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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