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1T07:30:10.962Z일 한국거래소 브리핑에 따르면, 코스피는 4일 만에 하락하며 3,926.59포인트(-60.32p, -1.51%)로 마감했다. 전일 미국 금리인하 전망에 따른 해외증시 강세에도 하락 출발한 국내 증시는 장중 전기·전자주 중심으로 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대형주(-1.8%), 중형주(+0.2%), 소형주(+1.1%)로 업종간 차별화를 보였으며, 전기·전자(-2.8%), 유통(-1.7%), 일반서비스(-1.3%), 화학(-1.3%)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2조 410억원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4,596억원, 1조 5,685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3일 연속 상승하며 912.67포인트(+32.61p, +3.71%)로 마감했다.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종합대책 기대감에 업종 전반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확대되며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제약(+6.3%), 의료·정밀기기(+4.5%), 기계·장비(+4.4%) 등이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알테오젠(542,000원, +1.69%) 에코프로비엠(158,900원, +6.00%) 에코프로(93,000원, +10.06%) 에이비엘바이오(196,800원, +4.68%) 레인보우로보틱스(425,500원, -2.18%) 펩트론(317,500원, -6.62%) 코오롱티슈진(87,300원, +2.22%) 리가켐바이오(195,800원, +1.29%) HLB(48,550원, +3.52%) 삼천당제약(225,000원, +3.93%)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삼성전자(100,800원, +0.30%) SK하이닉스(538,000원, +1.51%) LG에너지솔루션(413,000원, +1.23%) 삼성바이오로직스(1,649,000원, +2.61%) 삼성전자우(76,300원, +1.73%) 현대차(254,500원, -2.68%) KB금융(126,300원, +1.20%) 두산에너빌리티(74,900원, -1.96%) HD현대중공업(515,000원, -3.74%) 기아(112,300원, -1.58%)
한편, 원/달러 환율은 4일 만에 약세로 전환되어 1,471.1원(+8.4원)을 기록했다. 국제유가(WTI)는 2일 연속 상승해 배럴당 59.08달러(+0.73%)에 거래됐다. 해외 증시는 미국이 추수감사절로 휴장한 가운데, 나스닥 23,215p(+0.8%), 독일 DAX 23,768p(+0.2%), 일본 니케이 50,254p(+0.2%), 중국 상해종합 3,889p(+0.3%) 등 대부분의 주요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