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유명 크리에이터 NFT 작품 첫 선…"크리에이터 시장 기여 목적"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대체불가토큰(NFT) 컬렉션을 선보인다.

틱톡은 2021년 10월 1일(이하 현지시간) 공지를 통해 "인기 크리에이터를 위한 NFT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업체는 "성장하는 크리에이터 시장에서 크리에이터들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싶다"라며 "틱톡 NFT는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콘텐츠에 대해 인정받고 보상받을 방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판매 수익금은 대부분 크리에이터들과 NFT 아티스트들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산업 주요 소식을 BBR 매거진을 통해 만나보세요(구독신청)

이번에 선보이는 NFT는 릴 나스 엑스(Lil Nas X), 벨라 포치(Bella Poarch), 커티스 로치(Curtis Roach), 브리트니 브로스키(Brittany Broski), FN메카(FNMeka) 등 유명 크리에이터의 작품이 포함됐다.

NFT 판매는 10월 6일부터 진행되며, 10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뉴욕시 소재 영상 박물관(Museum of the Moving Image)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틱톡은 블록체인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 오디우스(Audius)와 파트너쉽을 체결하는 등 블록체인 관련 사업 확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광고문의ㅣ기사제보ㅣ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