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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상승세 지속에도 파라볼릭 랠리 시간 촉박…이번 사이클 한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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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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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분석가 트레이딩샷은 비트코인의 장기 상승세가 지속 중이지만, 이번 사이클 내 급등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피보나치 채널을 기반으로 한 기술적 분석에서 과거 급등장과는 다른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BTC), 상승세 지속에도 파라볼릭 랠리 시간 촉박…이번 사이클 한계 지적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 상승세 지속에도 파라볼릭 랠리 시간 촉박…이번 사이클 한계 지적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이 견고한 장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번 사이클에서는 다시 한번 폭발적인 랠리를 펼치기엔 시간이 부족하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전문 분석가 트레이딩샷(TradingShot)은 최근 트레이딩뷰에 올린 글을 통해 비트코인이 여전히 상승 채널 패턴을 유지하고 있으며, 장기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4년 주기 구조를 감안할 때, 과거 사이클에서 나타났던 파라볼릭(급등형) 랠리는 이번에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트레이딩샷은 지난 2013년부터 이어진 피보나치 채널과 최근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이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2년 11월 저점 이후 비트코인이 꾸준히 상승 채널을 형성하고 있다며, 이는 기술적으로 새로운 고점을 향하고 있는 구조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그는 과거 두 차례 사이클에서 보여줬던 급등장과 달리, 이번 사이클에서는 그런 강한 돌파 흐름이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로 2017년과 2021년에는 비트코인이 이른바 '바이 존(Buy Zone)' 위로 돌파하면서 상위 피보나치 밴드까지 치솟은 바 있다. 해당 시점에서는 지수 형태의 수익률 상승이 이뤄졌고,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세를 보인 결정적 계기로 작용했다.

트레이딩샷은 이번 가격 구조에서도 이와 유사한 랠리가 발생하길 기대했지만, 아직까지 그런 신호는 명확히 관측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사이클 안에서는 아직 그런 형태의 랠리가 나오지 않았고, 시간이 점점 촉박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말 이번 주기 안에 그런 랠리가 올 수 있을까"라고 반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 내에서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넘어서 향후 13만~16만 8,000달러(약 1억 8,070만~2억 3,352만 원) 사이까지 상승할 여지가 있다는 낙관적 전망도 존재한다. 장기 상승 추세가 확고하다는 분석이 유지되는 한, 투자자들은 여전히 큰 폭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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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릴라당

2025.07.10 04:52:19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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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0 01: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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