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일반 정부 소위원회는 블록체인·암호화폐 위원회에 2년간 매년 1만7192달러의 기금을 배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인공지능 위원회에 대한 기금보다 약간 적은 금액이다.
1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버지니아 일반 정부 소위원회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위원회에 연간 1만7192달러를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해당 자금은 2025년과 2026년에 모두 제공될 예정이다.
블록체인·암호화폐 위원회 예산은 인공지능 위원회가 받는 금액보다 약간 적다. 인공지능 위원회는 같은 기간 동안 연간 2만2048달러를 받게 된다. 버지니아 자폐증 자문위원회는 향후 2년간 매년 1만2090달러만 받게 된다.
버지니아주는 최근 입법부 내에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위원회를 신설했다. 위원회는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에 대한 연구와 권고안을 제시한다.
2024년 세션의 보고서에 따르면 위원회의 연간 예상 지출은 1만7192달러로, 출장비를 포함한 회의 비용을 충당하게 된다.